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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중구 유세(2)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3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3(일) 16:55, 자갈치시장 공동어패류조합 정문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가 선거운동 4일째인데, 제 지역에 와서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늘에야 오게 됐다. 지금 수도권선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하루 12번씩 연설하다 오니까 목이 많이 쉬었다. 여러분들 양해해주시겠는가. 여러분께 힘 있게 연설해야하는데, 앞으로 9일 동안 더 전국을 다녀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목이 더 쉬게 되면 연설을 못할 것 같아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이곳 자갈치시장, 우리 부산의 중심이고, 우리 부산시민의 모두의 애증이 담겨있는 곳이다.


  여러분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가 굉장히 우리나라 미래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만 이번 20대 총선은 그야말로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은 1950년도에 6.25전쟁을 겪었고,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불과 67불밖에 되지 않았다. 세계에서 제일 못살던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다. 아프리카에서도 우리나라에 파병을 해왔고, 원조를 많이 해왔다. 그 정도의 나라였다. 그 상태에서 3년 동안 전쟁을 치르다 보니까 우리나라가 완전히 아무 것도 없는 초토화된 허허벌판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열심히, 열심히 일해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와있는지 이걸 우리가 알아야한다. 여러분 경제가 세계 11위다. 아무 지하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수출이 세계 6위다. 불란서나 영국보다 우리나라가 수출을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 자랑스럽지 않은가. 국방력은 세계 7위다. 그리고 인구가 5,000만명이 넘는 나라 중에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는 나라는 7개밖에 없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7번째로 가입했다. 이제 3만불이 다 돼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된 나라가 약 140여개 되는데, 그 140개국 중에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 자랑스럽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책에 뭐라고 써있는지 아시는가.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정의가 없어진 태어나서는 안 될 그러한 정부’라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가. 그런데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정착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우리를 높이 평가하고 부러워하고 있는데, 정작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못난 나라라고 자학하고 있으니, 이러한 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해서 교과서를 바꿔야겠다, 그래서 역사교과서를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바꾸려고 했던 것 여러분 알고 계실 것이다. 여러분 이것을 방해한 세력이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정당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


  그 다음에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많이 됐지만 이제 발전의 한계가 왔다. 이건 우리나라만 겪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선진국들이 전부 다 겪는 성장통이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혁을 해야 한다. 노동개혁, 공공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이 있어야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올라가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살 수 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노동개혁법을 국회에 보냈다. 그래서 경제가 지금 안 좋아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자식 교육시켜서 대학 졸업시켜놨는데, 제대하고 나왔는데 일할 직장이 없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서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라는 것을 해놨는데, 여러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이 일자리창출법을 가로막고 있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또 북한이 핵폭탄을 개발하지 않았나. 이 핵폭탄을 가지고 우리나라 위협하고 있지 않은가. 핵폭탄 무슨 돈으로 만들었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때문에 북으로 올라간 달러로 만든 것 아닌가. 그래도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핵폭탄 만드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중단했는데 잘한 것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개성공단 중단한 결단을 갖고 국민들의 70%가 잘했다고 찬성하는데, “북한과 전쟁하자는 것 아니냐”고 따지고 들었다. 여러분 문재인 대표는 우리가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인지, 우리 부산시민 앞에 와서 얘기해주길 바란다.


  여러분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이러한 법의 발목을 잡는 정당, 그리고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해 북으로 하여금 핵폭탄을 더 만들게 하는 정당, 이러한 매국적인 정당은 국회에 단 1석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


  또 테러방지법이라는 것이 있다. 여러분 테러가 전 세계에서 생기고 있다. 이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이것을 막은 정당이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이러한 정당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갈 자격이 없지 않은가. 그래서 이러한 잘못된 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힘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걸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있을 4.13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어야 되는데, 지금 간당간당하고 있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이곳 중구는 여러분 말씀하는 것 제가 전부 다 안다. 우리 국회가 하도 일을 안하는 국회가 돼서, 국민들의 비판이 많다는 것 저희들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잘 하기 위해서 이번 총선에 우리 새누리당이 승리해야하지 않겠는가. 저는 서구에 있는 부용동에서 태어났지만, 살기는 중구의 대청동에서 쭉 살았다. 그래서 제가 고향에 돌아와서 정치인생을 마감하려고 하고 있다. 여러분, 연어도 나아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는가. 제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서 제 남은 정치인생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제 고향 발전을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도와주시겠는가. 제가 영도는 한번 국회의원 했고, 자주 가던 곳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미안함이 적은데, 중구는 이번에 새로 선거구로 편집돼서, 제가 중구의 골목골목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다녀야하는데, 여러분 제가 이번 총선의 책임을 맡고 있지 않은가. 이번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승률이 안 좋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려워진다. 그래서 제가 이 지역에 오지 못하고, 대신에 전국을 다니면서 TV 뉴스에 매일 나온다. 여러분들 잘 보시고, 용서해주시겠는가. 여러분 감사하다. 저기에 제 손자도 있고, 손녀도 있다. 부산에 살고 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제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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