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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부산 영도구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3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3(일) 17:40, 남항시장 입구 하이마트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반갑다. 저는 65.7%라는 높은 지지율로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영도구민여러분께 제가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집권여당의 당대표까지 된 것에 대해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드린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번 선거 때 영도에 골목골목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해해주시겠는가. 지금 수도권 선거가 어렵기 때문에 사흘동안 수도권에 하루에 12군데 연설하러 다니면서 목이 쉬었다. 그런 점 잘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길은 올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 국민들의 혐오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제대로 신뢰받는 정치로 받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영도를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저 나름대로 많은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한 결과가 있다. 우선 영도는 섬이기 때문에 영도섬을 한 바퀴 도는 한산도로가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없어 여러 가지 교통 불편 때문에 영도주민이 불편해 영도를 많이 떠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것은 떠나가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리고 이 약속이행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래서 여러분 중리항에서 중리산을 넘어서 태종대까지 넘어가는 방통도로를 굉장히 어렵게 어렵게 해가지고 그 예산을 따와서 곧 공사 착공되게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태종대가 부산의 제 2의 관광지, 1년에 200만명의 관광객이 거기 진입도로가 영 형편없어 가지고 교통이 많이 부산대교까지 길이 막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태종대 앞 도로를 포장하고 확대하고 주자장을 더 넓혀서, 요새는 태종대 교통이 많이 좋아졌죠. 그런 것 하는데 예산이 몇 백억원이 들어간다. 제가 당대표 돼서 이 지역구에 자주 못오는 대신에 더 커진 힘으로 영도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가져와서 약 180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이번에 한 번 당선시켜주시면 그것 2배되는 예산을 가져오도록 하겠다. 동삼동에 해양혁신도시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많은 기관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제일 큰 기관이 한국해양기술과학원인데 이것이 현재 안산에 있다. 안산시장이 안산 경제가 크지 못한다고 절대로 못 보내겠다고 반대해서 착공도 하지 못했는데, 제가 안산시장을 설득하고 담판을 지어 이미 동삼동 혁신도시에 이미 동삼동 혁신도시에 한국해양기술과학원이 착공된 사실을 알고계시나. 이제 그렇게되면 동삼동 해양과학혁신도시는 명실공이 우리나라 해양과학을 선도하는 좋은 영도의 보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현재 한진중공업이 약 8만평의 땅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서 도저히 경쟁력이 없어 한진중공업이 이제 이사를 나가고 그 자리에 관광도시를 만들어야만 우리 영도가 발전될 수 있다. 이를 하기 위해서 현재 공업단지로 되어 있는 것을 지목변경을 해야만 거기에 관광단지를 유치할 수 있다. 제가 이제 20대 국회에 들어가면 그 일을 해 내겠다. 그 일을 하면 영도는 굉장히 굉장히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앞에 보니까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 와 계시는데, 우리나라를 목숨을 바쳐 지켜주신 6.25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큰 박수 부탁드린다. 저 어른들에게 노후에 편안하게 사시면서 손자들에게 용돈도 주고 편히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참전수당을 많이 드려야 되는데, 그것 1만원 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마음껏 잘 되지 않는다. 제가 원내대표할 때 2만원을 한꺼번에 올렸고 이번에 3만원 올렸다. 매년 올려드리도록 하겠다. 저 어르신들이 1950년 6.25전쟁에 참전해서 우리나라 지켜주셨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67불밖에 안 되어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1등 국가였다. 3년동안 전쟁해서 우리나라 한반도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그때 영도에 전국에서 온 피난민들이 영도 봉래산에 올라가 판자집을 짓고 살지 않았는가. 그래서 영도다리에서 ‘굳세어라 금순아’ 부르면서 가족을 기다리지 않았나. ‘굳세어라 금순아’ 기억나는가. ‘영도다리에 초생달 외로이 떴다’ 영도 국회의원이 되고 난 뒤에 서울 가서 건배할 때 꼭 이 노래 부르면서 건배한다. 제가 그만큼 영도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인정해주시겠는가. 그래서 63년동안 우리 선배세대들이 먹을 것 안먹고 잠 제대로 못자면서 자식들 교육을 잘시켜 우리나라가 지금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국방력 세계 7위, 수출 세계 6위다. 2차 대전 이후 독립된 나라가 140여개국이 있는데 140개국 중에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이 모든 영광을 여기 계신 6.25참전용사들게 돌려드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전 세계인들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러워하고 있는데, 정작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은 ‘지옥조선’, ‘헬조선’이라고 우리를 자학하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교육을 바로하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만들려고 하느데 이것을 반대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 


 박근혜 대통령이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것을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발목을 잡고 아직까지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우리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을 해서 1년에 1억불 이상 달러가 북한으로 가서 핵폭탄을 개발했다. 그래서 더 이상 핵폭탄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는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다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는 이런 얼빠진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국제테러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려하는데 이것을 막으려 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하고 민생을 외면하고 우리국민들에게 테러로부터 보호하겠다고 하는 것도 싫다고하는 이런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단 한명도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와서는 안되지 않겠나. 그런데 그 당이 4년 전 19대 총선때  통진당과 연대해서 연합후보를 내고 통진당 10명이 우리 국회에 들어오지 않았다. 통진당은 종북주의 정당 아닌가. 대한민국 국회에 종북주의 정당을 잠입하게 도와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 정당이 문재인 대표가 친노패권주의를 더 강화시키기 위해 공천과정에서 자기에게 적이 될 만한 사람을 다 쳐 내기 시작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분당이 되었다. 거기서 못살고 뛰쳐나온 사람이 안철수 대표다. 그래서 국민의당이라는 당을 만들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당이 되니까 우리 새누리당과 대결하기 힘들다보니 다시 살자고 이혼한지 두 달밖에 안되었는데 다시 살자고 애걸복걸하면 매달리는 그 못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신가.


  우리 국회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우리 19대 국회는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우리 새누리당은 정말 열심히 일하려고 했는데 새누리당의 발목을 잡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고 또 국회선진화법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가 일을 제대로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그래서 국회선진화법이 있으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둡다. 대한민국 미래를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선진국되어 1등국가의 1등국민으로 살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단 한 석이라도 국회에 더 진출해야 되는데, 여러분 이것 도와주시겟는가.

  저는 이제 마지막 국회의원이다. 제가 나이 70넘어서까지 국회의원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마지막 국회의원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과거처럼 제 후계자를 지명해 그 사람을 국회의원 공천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도주민께 그 선택권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말 전도유망한 후배들이 저에게 도전하라고 했다. 그래서 도전한 사람이 김용원 변호사, 최홍 박사, 이 두 사람에게 둘 다 고향이 영도이기 때문에 저에게 도전하라 했다. 이것 말고 다음번에 국회의원 출마하겠다는 사람 나와라. 고향이라 제게 도전하라고 해. 이거 말고 다음번에 국회 출마할 사람 다 나와요. 또 있으면 올라오라. 영도에 이렇게 인물이 많다. 여러분 황보성 시의원 두 번 하면서 정말 열심히 잘 했다. 이런사람 키워줘야한다. 안성민 시의원하다가 더 큰 것 하려다 좌절 당했다. 또 영도가 고향이고 전도가 유망한 사람이다. 김용원 변호사인데 영도 3번 출마해서 떨어졌다. 그런데 판자집에 살면서 정말 어렵게 공부해 경남고까지 걸어다니고 서울대학교 법대를 가서 시험쳐 가지고 검사가 되어 형제복전 파헤친 그런 유능한 검사출신으로 또 브레이크 없는 벤츠라는 이런 책도 만들고 유명해진 사람이다. 또 다른 흙수저 있다. 최홍은 신성동 출신이다. 할머니와 둘이 살았다. 사과상자 갖다놓고 과일 팔고 채소팔고 최홍 키웠다.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나와서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까지 가서 박사학위 받아와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고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돌아왔다. 이렇듯 영도에는 어렵게 사는 서민들이 많은데 전부 잘 커서 훌륭하게 되었는데 자랑스럽지 않나. 이분들이 열심히해서 여러분 앞에 4년 뒤가 될지 2년 뒤가 될지 잘 모르겠지만 떳떳하게 국민공천제에 의해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제 후계자 정해지길 바란다. 어떻게 생각하나. 감사하다. 영도는 그동안 선거만 끝나면 서로 싸우고 분열되고 했는데 이제는 영도는 분열되지 않는다. 어떠한 선거가 끝나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화합된다. 그래서 여러분 떠나가는 영도에서 돌아가는 영도로 반드시 만들어가자.



2016. 4.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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