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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4

  4월 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경남 일대에 벚꽃이 활짝 폈다. 경남이 16곳, 부산이 18곳, 그리고 울산이 6곳 등 PK지역 의석이 총 40개다. 이제 선거일까지 9일 남았는데, 강기윤 경상남도 도당위원장을 포함해서 새누리당 후보 40명 모두 당당히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총선일에는 활짝 핀 벚꽃처럼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66년 전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국민과 군이 낙동강 전선을 목숨을 걸고 사수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었다. 우리 새누리당은 낙동강 전선을 지키듯이 모든 에너지를 다 바쳐서 이곳 창원부터 부산, 울산으로 이어지는 낙동강밸트에 모두 새누리당 깃발이 휘날리도록 함으로써 PK의 자존심을 세우도록 하겠다.

 

  부산·경남·울산지역은 조선, 자동차, 기계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뼈대를 이루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보배와 같은 그러한 산업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공장의 문을 닫고 있다. 이곳 PK지역 기업이 잘되고 경제가 살아나야, 우리 수출도 잘 되고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도 잘 되고, 덩달아서 시장이나 가게상인들의 얼굴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다. 그런데 운동권 정당인 야당은 기업들을 괴롭히는 못된 짓만 골라가면서 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일자리창출을 방해하는 일만 앞장서왔다. 예컨대 서비스산업의 경우에,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청년들도 일하고 싶어 하는 곳이어서 역대 정부 때마다 서비스산업발전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과거 노무현 대통령도 역점을 둔 바 있다. 그런데 운동권출신들이 앞장서서 이 법안통과를 가로막아서 아직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요즘 경기가 매우 좋지 않은 조선산업같은 경우에 산업재편이 절실히 필요한데,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도 야당이 오랫동안 발목을 잡았다. 노동개혁의 경우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앞서간 선진국들 가운데 노동개혁을 하지 않은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 근데 운동권정당은 노동개혁의 발목을 잡으면서 우리 청년들이 그토록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막고 있다. 많은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이 “한국의 현대차 규모는 일본 도요타 3분의1정도 수준인데, 오히려 도요타보다 현대차가 임금을 더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걱정을 하고, 지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권정당은 귀족노조를 대변하는 전체 노동자의 3.5%에 지나지 않는 민주노총과 손잡고 노동개혁을 막고 있다. 20대, 30대 청년세대들은 젊은이들의 취직을 가로막는 이러한 운동권정당의 행태에 대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응징해주셔야 한다.

 

  운동권정당은 경제살리기는 철저히 방해하면서, 포퓰리즘 공약을 내놓으면서 세금폭탄을 터트리고, 국민들의 노후 보루가 될 국민연금도 엉망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야당의 김종인 대표가 포퓰리즘 공약을 내놓으면서 “조세부담율 2~3%만 높이면 감당할 수 있다”고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제가 사흘전 “조세부담율 2~3%를 높이려면 세금부담이 39조원이 늘어나고, 1인당 연간 77만원, 4인 가족이 연 308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야당의 경제전문가라는 분이 2~3%정도는 고소득자와 자영업자에게 부담시키면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말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고소득을 올리는 부자나, 자영업자가 100만명이라고 할 경우에 1인당 연간 3,900만원의 세금을 더 부담시키는 그야말로 세금핵폭탄인데, 이것이 가능한 얘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연금의 경우 야당은 기회만 있으면 “국민연금 금액이 너무 적어서, 용돈연금이다”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포퓰리즘 공약을 위해서 국민연금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운동권정당은 가입자가 2,100만명에, 수급자 400만명을 넘는 국민연금에서 매년 10조원씩 총 100조원이나 빼내는 포퓰리즘 공약에 쓴다고 한다. 이것은 국민의 40%에 해당하는 2,100만명의 국민연금 가입자의 저축액을 운동권정당이 제 맘대로 쓰겠다는 소리다. 국민연금 주인인 국민 여러분이 스스로 표를 통해서 이러한 야당의 못된 시도를 막아주셔야 한다. 특히 20대, 30대 청년세대는 앞으로 초저출산, 고령화사회에서 노후불안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고, 국민연금이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청년들이나 부모님 모두 본인과 자녀들의 미래저금통인 국민연금을 투표를 통해서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야당의 김종인 대표는 실체도 없는 경제민주화만 외치면서 실제로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겠다.

 

  이번 20대 총선은 어느 정당이 경제문제를 더 잘 해결하고, 어느 정당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지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하는 선거다. 특히 안보도 일자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만큼 테러방지법을 물고 늘어지는 운동권정당이 우리 국회를 차지하도록 놔둬선 절대로 안 되겠다. 요즘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는데 테러가 나게 되면 중국인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들어오겠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운동권정당이 이번 총선에 총 233명의 후보를 냈는데, 이중 30% 이상이 운동권출신이다. 이러한 운동권출신들이 대거 국회에 들어오게 되면, 20대 국회는 19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가 되고, 국정은 대거 발목을 잡힐 수밖에 없다.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능력 있는 정당은 우리 새누리당밖에 없다. 안보를 포기하고, 경제를 망치면서 일자리창출을 가로막는 운동권정당의 승리는 곧 민생과 경제에 후진기어를 넣는 꼴이다. PK지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위해서 PK 40곳 모두 우리 새누리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김태호 중앙선대위 부산·경남권 선대위원장 겸 경남공동선대위원장>

 

  먼저 우리 김무성 대표님 지금 목이 다 갈라진 것 같다. 밤낮으로 다니시는데 용기 가지시라는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 고맙다. 이번 4.13 총선은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릴 세력이 어떤 세력인가, 어떤 당인가’를 선택하는 역사적인 선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나라 경제가 백척간두에 서있다. 너무 어렵다. 그런데 큰 댐이 무너지면 결국 자기 집 담을 아무리 높여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는 여야를 떠나서 먼저 경제 살리겠다고 힘을 모아야 되고, 또 싸우더라도 같이 손을 잡아야 되는데,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를 심판하겠다는 심판론을 들고 나온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은 당이 어느 당인가. 바로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달리기 선수를 뽑아놨으면 달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손발 다 묶어놓고 “너 왜 못 달리느냐, 실력이 없느냐”고 다그친다면 그 선수는 아마 어떻겠는가. 억장이 무너질 것이다. 아마 우리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도 속이 다 시커멓게 타들어갔을 것이다. 우리 김무성 대표도 4년 내내 야당에게 제발 경제활성화법안 좀 통과시켜달라고 손발이 닳도록 빌었다. 아마 지금 손금이 많이 옅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4년이 다 지난 이 시점에도 아직 경제법안,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개혁법 등 우리 아들 딸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법안들이 팬딩돼있다. 말로는 민생, 말로는 경제, 말로는 국민 하면서 겉과 속이 다른 야당, 정말 이번 선거를 통해서 심판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테러방지법 방해하는 것 잘 보셨지 않았나. 지금 북한의 김정은이 미사일을 쏘고, 핵실험하고, 이런 테러위협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고,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그 테러방지법을 계속 방해하기 위해서 밤낮없이 국회에서 방해했다. 이런 세력이 과연 우리가 이 나라를 맡길 수 있는지, 국민 여러분들은 잘 판단하셔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북을 추종하고 따르는 종북좌파세력들이 곳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국가의 안위를 흔들고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과연 누가 이 나라를 제대로 지킬 것인가를 국민 여러분들이 판단해야 된다고 본다. 저는 단호히 말씀드린다. 새누리당이 경제도 살리고, 나라도 지킬 당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그리고 선진화법 때문에, 또 지금의 정치구조의 여러 가지 난맥 때문에 한발자국도 미래로 못 가고 있다. 진영논리가 더해지고 있다. 이제 이번 국회가 새롭게 20대가 구성이 되면, 이런 암덩어리가 되고 있는, 우리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이런 거대한 암덩어리 바위들을 깨서 미래로 가는 다리를 만들고, 징검다리를 만들어야 된다. 과연 이 일을 누가 하겠는가. 저는 새누리당만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다수의 의석을 확보해야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 경남에서부터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대정치개혁을 위한 출발을 우리 경남에서 횃불을 들자. 그리고 도민 여러분들께서 그런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이주영 중앙선대위 경남권 선대위원장 겸 경남공동선대위원장>

 

  이제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섰다. 이번 선거는 국정 동반자 대신에 방해 세력으로 존재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야당에 대한 심판의 선거라 생각한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국가안보마저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안보무능세력에 대한 응징이고, 또 포퓰리즘으로 나라를 망치려는 세력으로부터 우리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자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야당은 대통령과 여당이 어려운 경제살리기를 위한 입법에 협조를 그렇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은 채도 하지 않으면서 발목잡기만 일삼다가 이제 선거철이 되니까 자기들만이 마치 나라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외쳐대는 후안무치한 집단이다. 나라를 테러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만들자고 하니까 이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필리버스터 기록 자랑만 하는 그런 정말 못난 행동들만 보여 온 집단이다. 국제경제의 높은 파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의 어려운 경제현실에도 불구하고 거의 표 매수 행위에 가까운 모든 청년들에게 한 달에 60만원씩 주겠다는 공약까지 거침없이 해대는 정말 생각 없는 정당이다. 이런 정당과 집단의 잘못을 응징하고 포퓰리즘의 준동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꼭 투표를 해주셔야한다. 그리고 저희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주셔야한다. 간곡히 부탁 올린다.

 

  저희 경남 선대위는 진지를 잘 구축해서 경남이 낙동강벨트를 사수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는 사수해냈던 곳이다. 그것까지도 완성해서 그 바람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

 

<안홍준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 경남본부장 겸 경남공동선대위원장>

 

  김무성 대표님과 안형환 대변인 멀리서 경남까지 방문해주신데 대단히 감사하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나라를 위해서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경남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해야한다. 거기에 힘을 다 모아주시기 바라고,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과 김태호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노동 3법 이외에 몇 가지 법안 중에 지방에서 아주 중요한 법인데도 관심이 좀 덜한 대학구조조정법이라는 것이 있다. 제가 대표발의해서 교문위 상정이 되어 있는데 아직 심사를 하지 않고 있다. 왜 이법이 중요하냐면 2021년이 되면 대학정원에 비해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21만명이 모자란다. 그러면 구조조정법에 의해서 정부가 관여하지 않으면 지방대학과 전문대학부터 도태할 수밖에 없다.  지역발전,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의 인재양성이라는 면에서 심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대표님, 최고위원님, 4월 임시국회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선거 끝난 후에 다른 법 이상으로 대학구조조정법이 굉장히 중요하고, 제가 대표발의 내용은 야당이 우려하는 기득권에 대한 기존의 사학 운영자에 대한 특혜가 많이 없어졌다. 출구를 합리적으로 마련했다고 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4월 19대 국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대학구조조정법도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부탁드린다. 되도록 노력해달라.

 

<강기윤 경남공동선대위원장>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대책회의를 이곳 창원에서 개최해주신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안형환 대변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신 김태호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안홍준 의원 정말 감사하다. 아마 제 개인적 자의적 해석이지만 오늘 이곳에서 하게 되는 대책회의는 김해지역과 창원성산지역이 치열해서 이곳에 와서 현장대책회의를 하면서 우리 도민들에게 우리 새누리당이 어떠한 방향으로 여러분에게 가까이 가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 같다. 정말 감사하고 꼭 이런 말씀들을 우리 도민들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저는 오늘 많은 분들께서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부터 해서 모든 분들이 일자리창출하고, 책임 있는 정당이 새누리당 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얘기다. 매번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도 그래도 대안정당은 새누리당이 아닌가. 어제 제가 언론에서 보셨다시피 모정당의 당수와 토론을 했다. 주의주장은 요란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현하고 달성하는데 문제가 있다. 항상 야당은 발목잡고, 목소리 높이고, 말씀 자체가 현란하다. 그러나 그것을 현실화하기는 너무너무 어려운 것이다. 새누리당은 항상 실천가능하고 또 국가예산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설계하는 정당이다. 그래서 포퓰리즘 못하고, 선심공약 못하는 정확하고 정직한 정당이다. 어제 토론을 하면서 아마 도민여러분들 많이 보셨겠지만 정말 그런 정당이 앞으로 지역민을 대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제가 어제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낙하산 공천, 철새정치 이런 부분은 정리해 가야하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우리 중앙당에서도 그렇고 많은 부분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 우리 비정규직을 정규직하고 동일하게, 동일한 사업장 내에서 동일한 일을 한다면 동일한 임금과 동일한 처우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생각이고, 또 그것을 법을 제출한 상태다. 이번에 다행히 강봉균 선대위원장을 모시고 또 김무성 대표께서 앞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을 80%까지 하겠다. 비정규직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 정규직의 80%까지 새누리당이 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최저임금이 지금 6030원이다. 8000원까지 하겠다는 것이다. 여러분, 최저임금을 받고 계시는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 이와 같이 저희들은 과하지 않다. 충분히 실천가능하고 또 점진적으로 해나가기 위해서 큰 두 가지를 하고 있다. 저는 이쯤에서 대표님과 많은 분들 계시지만 당론과는 배치한다. 2018년도에 대선이 있으면 저는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주장하고 싶다. 무상급식, 선택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논리에서 제외해야한다. 의무교육에 따른 의무급식은 반드시 국가가 챙겨야 한다. 그것은 시혜성이 아니다. 어떤 인기적인 포퓰리즘이 아니라 국가가 의무적으로 교육한 데에는 의무적인 급식이 따라야한다고 본다. 어느 모 정당에서는 지자체와 국가가 50:50을 하자고 하자는데 그것 또한 지자체를 옥죄는 것이다. 지금 현재 자체인건비도 조달 못하는 자치단체가 있다. 그런데다가 50%를 더 부담하라고 하면 또 다시 열악한 교육재정이나,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이나 똑같다. 그래서 이것은 공약이 잘못됐다. 전부 야당에서는 그렇게 공약하고 있던데 이것은 일정부분 국가가 책임져야한다고 보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당론하고는 관계없는 제 의견이다. 이렇듯 무언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어떤 사유가 정당해야만 공약할 수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합리적인 대안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오늘 많은 분들을 봤다. 우리 후보들 16명의 표정들을 다 봤는데 유독 홍태용 후보와 이만기 후보가 조금 어두움이 있는 것 같다. 대표님하고 많이 오셨는데 한 5일정도 머물다 가시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5일정도 머무르시면서 힘내시기 바란다. 반드시 제가 말씀드린 이 부분은 다른 곳보다는 조금 성적이 안 좋다는 것이지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반드시 16석, 아마 도민들이 아주 사랑을 듬뿍 채워주실 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대안정당, 어렵고 힘들어도 새누리밖에 없다. 국가관이 투철하고 책임감 있는 정당 새누리당에게 우리 도민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도당위원장으로서 15곳을 많이 지원해야하는 데 제가 여러 가지 힘든 전투가 있어서 다 돌아보지 못한 점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힘내시고 파이팅하자.

 

<김정권 경남공동선대위원장>

 

  김무성 대표님 곤혹을 많이 치르시던데 그래도 밝은 표정으로 전국을 유세해주시고 경남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도민분들에게 부탁을 드린다. 우리 당이 도민들에게 당당하게 그렇게 얘기하기도 부끄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때로는 언론이나 보도를 통해서 계파 간의 싸움으로 비춰지는 것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화합을 내세우며 도민에게 호소한다. 아무리 화가 나고 분하다고 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도민들이 지혜롭게 잘 해주실 것이라 믿고 있다. 또 한편으로 우리 당이 가진 자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어렵고 힘든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해서도 일을 많이 했다. 카드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비롯해서, 귀족노조가 아니라 어렵고 힘든 저임금에 처해있는 노동자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런 법안들 앞서 야당보다 먼저 제출하고 추진해왔다. 이 모든 것이 발목을 잡고 또 민주노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참여하지 않는 야당의 거부로 인해 이런 민생법안들이 표류되고 폐기돼왔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그래도 귀족노조가 아니라 서민노동자와 자영업자를 위해서 일했다는 점을 조금 헤아려주시고, 우리 당이 그동안의 갈등이나 이런 것을 다 통합하며 한 목소리로 도민들과 국민들에게 호소를 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그동안 새누리당을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셨고 집권의 기반을 만들어주신 우리 도민들이 다시 한 번 그 첫사랑을 유지해주시며 우리 당을 사랑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

 


2016. 4. 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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