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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김신호 대전 유성을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5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5(화) 11:20, 북대전농협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김신호 후보는 대전에서 교육감을 3번씩이나 연임했다. 그냥 3번 한 것이 아니라 아주 대전시민께서 높이 평가하는 많은 업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에서 이렇게 유능한 교육감을 교육개혁의 적임자라 해서 교육부차관으로 모셔 교육개혁에 기틀을 닦게 만든 적이 있다. 이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전문가이다. 대전 교육계를 이끌면서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선도해온 덕망과 리더쉽이 탁월한 분이다. 박근혜 정부가 교육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우리 새누리당도 교육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지난 1월에 새누리당이 김신호 교육감을 국회의원으로 꼭 만들어야겠다고 해서 전격적으로 영입해 왔는데, 대전에 어디를 가도 당선 가능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 당 최고위원회에서 김신호 교육감을 어디로 배치해 국회의원을 만들까 생각했는데, 대전에서 지금 야당 중에 제일 강자가 이 지역에 있는 이상민 의원이다. 이상민 의원이 3선 의원하면서 여러 가지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국회에서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너무나 문제가 많은 일들을 했기 때문에 김신호 교육감을 여기 투입해 반드시 이상민 의원을 꺾어 보자고 해서 여기에 보냈는데, 여러분 잘했는가.

 

  그때에 김신호 후보께서 너무나도 고맙게 어디를 보내든지 내가 새누리당을 위해서 한 번 하겠다고 굉장한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이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송한 바 있다. 김신호 후보께서는 대전의 발전과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험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그 말 한 것이 지금도 감동으로 남아 있다. 그 이후에 문제는 영입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혜택이나 배려도 바라지 않고 당당하게 경선을 통해 당의 후보로 공천을 받겠다고 경선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 여기 출마예정 후보가 시의원을 5번하고 굉장히 강자가 계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입해 들어왔으니 전략공천 해달라는 저한테 한 번 한 일이 없다. 대단한 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당당하게 경선 통해 당의 후보로 공천 받았다. 이것이야 말로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올바른 미래를 가르치는 그야말로 참된 교육자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이런 후보를 유성주민들께서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유성주민 여러분. 제가 지금까지 유세를 다니면서 상대후보에 대해 비판은 극도로 자제해 왔다.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몇마디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저하고도 잘 아는 사람이다. 제가 재경위원장을 지낼 때 이상민 의원이 그 당시 여당의 재경위원으로 같이 활동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깝게 대화를 잘하는 사이인데 19대 국회는 운동권정당 때문에 민생, 경제 모두 발목이 잡히고 정치권이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국민들이 비판하고 있지 않는가. 그 중심에 바로 법사위원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 다 잘 아실 것이다. 양당 지도부가 밤을 세워가지고 어렵게 합의한 법안조차 몽니를 부리며 그야말로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야가 상임위원회에서 완전히 합의해서 올라온 법안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제때에 처리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많은  법안들을 기다리는 수십만의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현재 법사위원장이다. 이런 야당 법사위원장의 오만과 독선을 이제 따끔하게 혼낼 시간이 되었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틈만 나면 국정에 발목 잡는 야당 후보로는 유성을 발전시킬 수 없다.

 

  유성주민 여러분 이곳은 세계에서 굉장히 유능한 대학인 카이스트, 충남대 등 좋은 대학이 많이 있고 또 대한민국 과학의 메카인 대덕연구개발특구도 이곳에 있다. 교육의 중심인 이곳에 딱 맞는 맞춤형 후보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김신호 후보 아닌가. 김신호 후보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국제부를 설립해 지역인재 육성을 하겠다고 한다. 이를 실현시킨다면 우리 유성의 아이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고 또 뛰어난 인재들이 유성으로 몰려들어 우리 유성을 발전시키지 않겠는가. 대전시민들이 직접 선출하고 키워준 3선 교육감을 이제 유성구민들이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책임지고 우리 김신호 후보가 유성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개혁에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보장하겠다. 김신호 후보가 우리 유성을 교육과 과학의 메카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김신호 후보는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의 교육학 석사, 미국 아이오아대학교의 교육학 박사 그래서 공주교육대 교수로 계셨고 또 교육부 차관으로 계셨고 건양대학교 석좌교수로 계셨고 또 3대에 걸쳐 대전광역시 교육감을 지내신 분이다.

 

  이 유성 3선, 12년 동안 이상민 의원이 나름대로 일을 많이 했겠지만 이제 사람이 바뀌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 더 잘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김신호로 바뀌면 유성발전 10년 앞당겨 진다. 대전에는 여러 가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이 예정대로 착공해야 되고 또 예정된 예산이 제때 들어와 빨리 준공이 되어야한다. 총 예산이 5조 1700억원이 들어가는데 대전의 유성구 신동, 둔곡동, 구룡동 일대에 112만평의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게 된다. 이제 토지보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하반기에 착공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것을 성공적으로 착공시키고 빨리 준공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적극적으로 투입되어야하는데 이것 쉽지 않은 일이다. 김신호 전 교육감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제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 위원으로 만들어 이 유성의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예산을 확실하게 보장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곳에는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많이 근무를 하고 계시고 살고계신데 연구원의 임금피크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한다. 현재 연구원을 공무원과 같이 공기업과 같이 동일하게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고 있다. 연구기관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조치로 여겨진 것에 대해 우리 정부 여당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것을 이상민 의원이 잘 활용해 그동안 국회의원 3번이나 하셨는데 이제 우리 당도 이런 세밀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 연구기관 특성에 맞도록 임금피크제의 탄력적 운영을 적극 검토해 연구환경 저해요인을 확실하게 제거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충청도는 우리나라의 중심이고 특히 대전은 우리나라의 완전한 중심 도시가 되었다. 이 대전이 잘되어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대전을 잘 발전시킬 것인가가 우리나라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식목일인 것 알고 계신가. 식목일은 우리나라를 푸르게 만드는 좋은 나무를 심는 날인데 이날을 기념해서 이곳 유성구에 김신호라는 잘 큰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확실하게 뿌리가 내리도록 잘 심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운동권 야당의 승리를 방관하게 되면 우리 후손들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절대 운동권정당 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놔둬서 안된다. 그런데 지난 19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너무 많아 국회에서 과거 운동권 활동 하듯이 투쟁일변도로 활동했기 때문에 우리가 발목이 잡혀 아무것도 못하는 국회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0%이상을 운동권 출신으로 공천했다. 운동권 출신들은 교묘한 말과 거짓 선전선동에 능한 사람들이다. 국민을 현혹시키고 여러 가지 선전선동이 능한 사람인데 지난 19대 국회는 운동권 출신이 지배한 야당 때문에 민생도 경제도 발목이 잡혀 아무 일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 20대 국회에 더 많은 운동권 출신의 정치인들이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과거에 갇혀 오직 자신들의 이념과 신념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시대착오적 이념과 자신들만의 패권주의만을 위해서 민생과 경제를 아예 뒷전으로 미뤄놓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운동권출신들은 박근혜 정부가 망하는 것이 자신들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해서 박근혜 정부가 망하도록 정치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운동권 출신이 20대 국회를 장악해서 되겠는가. 나라를 구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 도와주겠느냐.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법안, 경제활성화 법안, 구조개혁법안, 심지어는 국가의 안보를 위한 테러방지법까지 반대한 야당들에게 다시는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어서 안된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이 정체성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김종인 대표가 이야기하는 정체성과 문재인 전 대표가 이야기하는 정체성과 완전히 교차하고 있다. 야당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가짜 누군지 정말 저희들도 알 수 없다. 아마 이번 총선이 끝나면 친노패권주의가 다시 득세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9대 국회보다 더 욱더 강력한 친노패권주의가 득세할 것이 틀림없다. 이것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국가 운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방이고 안보이다. 그런데 안보이슈만 터지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 아니었나.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을 하면 거기에 수억불의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 들어가 그 돈으로 핵폭탄을 만든다고 당시 야당이었던 우리 새누리당이 얼마나 반대를 많이 했는가. 이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김정은이 핵폭탄을 만들어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더 이상 핵폭탄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개성공단 중단을 시켰는데, 여러분 이것 잘한 것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이 결단을 두고 ‘그럼 북한하고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고 국민을 위협한 말을 들은 기억나지 않는가. 그 젖비린내 나는 김정은에게 굴복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에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개성공단을 재가동 하겠다고 한다. 이 말은 김정은에게 핵폭탄을 더 만들라는 소리 아닌가. 이런 정당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테러 때문에 전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데 테러방지법을 국회에 통과되는 과정에서 야당이 필리버스터해서 10일 동안 국회를 마비 시킨 것 알고 계신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테러방지법도 폐지하겠다고 한다. 국민을 테러로부터 보호하자는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게 되면 우리나라 국민들 테러당해도 된다는 말 아닌가. 이런 정당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 되겠는가. 이런 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곳에서 김신호 교육감 여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셔야한다.

 

  어제 밤에 제가 지방 돌다가 지친 몸을 끌고 서울에 도착해서 긴급 선거대책회의를 열었다. 그 이유는 지역을 다니다 보니까 우리 새누리당에 실망한 많은 국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고 큰일났다고 해서 회의를 소집했는데 판세분석을 해본 결과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 원인을 잘 안다. 야당이 분열하는 것도 보기 싫어서 정치에 실망했는데 여당까지 공천과정에 있어서 분열해서 평생 우리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국민들이 등을 돌려 그렇다고 야당을 찍을 수도 없고 이번 총선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것이 특히 50-60대에서 많이 늘어났다. 전화오면 안 받고, 새누리당 안 찍겠다는 국민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정말 새누리당 대표로 국민 여러분께 이 모든 잘못이 저에게 있다고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이 모든 책임, 제가 지고 가겠다. 이번 총선에 승패와 관계없이 새누리당 대표를 사임하겠다. 이렇게 저의 충정으로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는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저희들 잘못했다. 정신 차리겠다. 그러나 여러분 화 나신다고 투표를 안하시면 대한민국 어떻게 되겠는가. 19대 국회에 운동권정당이 우리 국회를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면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애쓰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목을 잡은 사람들이 우리 국회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같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나. 지금 운동권정당이 과반을 넘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 국회는 식물국회로 전락하게 되고 박근혜 정부도 식물정부가 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식물대통령이 되어서 박근혜 대통령 남은 2년 임기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들께 눈물로 호소한다. 한 번 용서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이 정신 차리겠다. 그래서 한 번 더 용서해주시고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이상을 넘기게 도와주신다면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 동안 정말 성공적으로 뒷마무리를 잘 지어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드는데 저희들이 책임지겠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이곳에서 김신호 후보가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만 우리가 과반수를 얻을 수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 유성구 주민 여러분. 대전에서 제일 수준이 높은 지역 아닌가. 그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도 제일 높고 크지 않겠는가. 새누리당을 도와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2016. 4. 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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