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5(화) 15:35, 좋은아침 베이커리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원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저 멀리 잘 들리는가. 들리면 손 한 번 흔들어 달라. 여러분 홍수환 선수 4전5기 신화 잘 아시는가. 4번 떨어졌다가 4번 일어나서 상대방을 KO로 물리친 신화가 있다. 우리 최현호 후보는 홍수환 선수보다 더 의지가 강한 사람이다. 지난 23년간 국회의원 선거에 5번 나와서, 5번 아깝게도 떨어지고, 이번에 6번째 도전이다. 여러분 이러한 포기하지 않는, 우리 청주서원을 위해서 내가 꼭 할 일이 있다는 굳은 의지로 이번에 6번째 나온 우리 최현호 후보는 홍수환 선수보다 더 의지가 강한 선수 아닌가. 정말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최현호 후보는 온 가족과 함께 서원에 살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여러분들을 만나러 다녔다. 이제 여러분께서 최현호 후보에게 5전6기의 신화를 완성시켜줘야 되지 않겠는가.
서원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년 동안 3선 의원을 한 사람이다. 여러분 지난 12년 동안 서원구 발전 잘 됐는가. 12년 동안 선거 때만 얼굴을 내밀고 서원구에서는 별로 한 일이 없다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한 말씀드렸다. 한 일이 없으니까 선거에 나올 때마다 똑같은 공약을 재탕, 삼탕 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 여러분 이제 진짜로 바꿔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우리 최현호 후보가 당선되면 야당 후보자가 12년 동안 물론 조금 해온 것도 있겠지만, 꼭 주민들께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던 일을,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서원경찰서 조기신설, 서원노인종합복지관 조기 완공, 노후 주민자치센터 신축, 작은도서관 건립,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계획된 도로의 조기 건설 등 부족한 공공시설을 집권여당의 힘 있는 최현호 국회의원이 우리 새누리당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도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 서원구 동별로 꼼꼼하고 세심한 공약을 마련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구현할 것이다. 여러분 최현호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돼도 서울로 주거를 옮기지 않고, 국회로 출퇴근하기로 여러분과 약속했다. 선거 때만 되면 잠시 얼굴을 내비치는 야당 누구와는 정말 다르지 않나. 이번에는 정말 지역의 살림꾼, 최현호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최현호가 서원구의 발전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한을 한 번 풀어주도록 하자. 이번에는 정말 우리 힘을 합쳐서 5전6기의 신화를 완성시키고, 서원구 주민 모두가 승리하는 신화의 영웅이 돼보자.
우리 최현호 후보 사모님 어디 가셨는가. 아이고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고 고생 많이 했는데 그래도 얼굴이 환하다. 국회의원 마누라 될 관상이다. 우리 최현호 후보는 그냥 하겠다는 게 아니다. 이미 충북대학교의 법학박사로서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여러분 알고 계신가. 실력보다는 열정이 더 중요하다.
여러분 이제 이번 선거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다. 청주가 청원과 합쳐져서 첫 번째 선거를 하게 되는데, 여러분 청주청원이 합쳐서 82만명의 대도시가 됐다. 원래 지역적으로 충청북도가 중원, 우리나라의 제일 중심지 아닌가. 지형적으로는 제일 중심지인데, 앞으로 정치적으로도 중심지가 돼야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청주에서 4명의 국회의원을 모두 다 당선시켜주시면, 우리 정우택 의원은 4선 의원이 된다. 4선 의원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해수부 장관했고, 충청북도 도지사 했고, 또 정무위원장 상임위원장 했고, 해볼 것 다 해본 사람이다. 우리 정우택 4선 의원이 되면 우리 새누리당 대표도 될 수 있고, 국회의장도 될 수 있다. 그래서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정치지도자로 만들고, 또 정우택 의원이 큰일을 하려면 청주의 국회의원 3명이 다 새누리당 되면 얼마나 큰 힘을 받을 수 있겠는가.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이게 다 청주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중요한 선거다. 19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고 여러분들 욕 많이 하셨다. 그거 다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한테 약속한 여러 가지 대한민국을 개혁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한번 국회에서 통과시켜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야당이 운동권출신의 국회의원들이 많이 들어와서 사사건건 정치를 하지 않고 투쟁을 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 다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고 싶은 것 제대로 못 했다. 그래서 최악의 국회라는 욕을 먹고 했는데, 이번에는 19대 보다 더 많은 운동권후보들이 공천을 받았다. 만약에 이번에 우리가 과반수 의석 차지하지 못한다면 20대 국회는 19대 국회보다 더 못난 국회가 되게 된다. 여러분 20대 국회가 19대 국회보다 더 못하면 안 되지 않겠는가. 19대 국회는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무려 79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국회에다 보내놨는데, 이것을 야당이 당치않은 이유로 막아서 아직까지 처리가 안 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79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요새는 중장년실업자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이 노동개혁법이다. 이것도 야당에서 반대해서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이거 통과되면 4~50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야당이 왜 이렇게 발목을 잡고 있겠는가. 야당의 운동권출신의 의원들은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자기들에게 다음 대통령 선거에 기회가 온다고, 자기들의 집권을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을 반대하고 있다. 여러분 이러한 정당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정당이 될 수 있겠는가. 이런 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 1표도 찍어주면 안 되지 않겠는가.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자신들만의 패권주의 권력을 위해서 민생과 경제를 아예 뒷짐을 지는 이런 정당에게 힘이 실리면 안 된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이 잘 나가다가, 공천과정에서 잘못한 게 많아서 국민들을 실망을 많이 끼쳐드려서 우리가 과반수가 될까 말까 하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의 과반수가 깨지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개혁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다 말짱도루묵이 된다. 만약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식물국회가 되고, 식물정부가 되고, 식물대통령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2년 임기 동안 그동안 추진해오던 많은 개혁정책들이 다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이 선진국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들기 위해서 추진해왔던 개혁정책들이 성공되길 원하시는가. 이걸 하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넘어야 되는데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제일 중요한 것은 안보, 국방이다. 여러분 국방은 더불어민주당보다 우리 새누리당이 더 잘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 아이고 여기에 저희들이 존경하는 우리 충청도의 지도자 정종택 전 장관님께서 와 계시다. 여러분 큰 박수로 존경의 뜻을 표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정종택 선배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공덕을 쌓았다는 것 알고 계시는가. 이제 후배들을 위해서 격려차 나오셨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안보 튼튼 정당과 안보 포기 정당을 선택하는 선거다. 이번 선거는 경제 살리기 새누리당을 선택하느냐, 경제 발목잡기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느냐의 선거다. 이번 선거는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새누리당과, 일자리 방해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는 선거다. 이번 선거는 나라를 잘 이끌어나갈 새누리당을 선택하느냐, 나라를 거덜 낼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느냐의 선거다. 이번 선거는 범국민정당 새누리당을 선택하느냐, 운동권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느냐의 선거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 어느 당을 선택하시겠는가. 저희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청년 실업을 해결하겠다.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드리겠다. 이곳 대전과 충청이 힘을 받도록, 충천 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을 대거 뽑아서 충청의 목소리를 키워야한다. 그렇게 해야만 충청도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그래야 충청도가 발전한다. 여러분 청주의 4개 선거구 모두 우리 새누리당을 찍어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6. 4. 5.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