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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박종준 세종시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5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5(화) 17:40,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신가. 반갑다. 뒤에 계시는 분들도 잘 들리시는가? 제가 하루에 10건 넘는 연설을 하고 다니다 보니 목이 많이 쉬었는데 여러분들 이해해주시겠는가. 여러분, 사람을 바꾸면 세종시가 바뀐다. 박종준 후보는 이번에 세종시에 나온 국회의원 후보 중에 유일하게 이곳 세종시 출신의 토박이다. 제29회 행정고시를 최연소로 합격하고,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보기 드문 세종이 낳은 인재다. 젊고, 도전적이고 진취적이어서 젊은 세종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는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되었다. 그런데 세종시가 출범한지 3년이 지났지만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 출근길 교통정체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고통 받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서 젊은 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콩나물 교실이 더 늘어나서 학교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듣고 있다. 문화·의료·편의시설이 부족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듣고 있다. 여러분, 도대체 세종시의 19대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저는 알 길이 없다. 여러분, 특히 지금 세종시는 신도시에 있는 세종생활권만 발전하지 이곳 조치원시는 전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분, 도시는 균형발전이 되어야 한다. 정부에서 세종신도시만 신경쓰고 구도심지역을 외면해왔다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가. 저는 이해할 수 없다. 세종시가 신도시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여기에 과거 시청과 같은 관공서는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여기에 모든 관공서를 전부 신도시로 빼가면 여기는 무엇을 먹고 살라는 것인가. 이 잘못된 행정에 대해 현재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조치원동 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오히려 세종신도시 때문에 낙후되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소외감을 느끼고 거기에 대해 배신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제가 깜짝 놀랐다. 여러분 이제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집권여당의 힘 있는 박종준을 여기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균형이 깨진 잘못된 지역의 발전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박종준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보자.

 

  제가 세종시의 신도시에 국정감사로 몇 번 가봤는데 거기는 정말 잘 발전이 되고 있는데 이 조치원시 구도심의 조치원역도 그렇고 얼마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인가. 그런데 여기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 지역을 고루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 지역의 토박이 출신이 이지역의 국회의원을 맡아야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읽고,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여러분들과 소통해가며 자기 고향을 발전시키기 않겠는가. 그리고 이 지역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선수가 아무리 높은 야당 국회의원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야당시장 뽑아놨더니 조치원에 무엇 좋은 것 있는가? 이번 기회에 힘 있는 집권여당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모시면서 너무나 소통이 잘되는 우리 박종준을 이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다음에 지방선거에서도 여당 시장을 만들어서 조치원이 상대적 낙후되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 세종시는 앞으로 40만, 50만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돼야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래부, 감사원 등 미이전 부처들을 이전시켜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KTX 세종역을 신설하고, 반석역과 조치원을 노면전철 트램 지하철로 연결하고, 천안청주공항 사이에 복선전철을 깔고, 세종과 서울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해서 세종시를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켜 교통난을 해소해야 하지 않겠는가. 젊은 도시인만큼 보육과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육관, 박물관 단지들을 건립 및 조기 준공하여 세종시를 문화체육복지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한데, 여러분 힘 있는 집권여당의 박종준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겠는가. 북부지역의 최첨단 친환경 대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심과 원도심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박종준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자. 젊은 세종시가 노쇠한 친노 후보보다 젊고 진취적인 후보를 뽑아야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박종준 후보를 뽑아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번지 세종시를 한번 만들어보자.

 

  변화와 혁신을 몰고 다니는 박종준이다. 세종의 목소리를 찾아올 박종준이다.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 박종준이다. 청와대와 정부에서 인정받은 세종을 위한 새로운 일꾼 박종준이다. 젊은 세종시에 걸 맞는 젊은 일꾼 박종준이다. 세종시의 뿌리 깊은 나무 박종준 후보다.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 중에 유일한 토박이 후보 박종준 후보는 장군면 출신이다. 여러분, 이제 잃어버린 4년 동안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세종의 50년 기반을 마련할 박종준을 국회로 보내자.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이 잘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국정운영에 제일 중요한 것은 국방과 안보 아니겠는가. 안보를 잘 할 정당이 새누리당인가 더불어민주당인가? 그렇다 새누리당이다. 그런데 과거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하게 되면 매년 수억불의 달러가 김정일 손으로 들어가서 그 돈을 가지고 핵폭탄 만들어서 우리를 위협한다고 해서 당시 야당이었던 우리 새누리당이 굉장히 반대를 많이 한 것 알고 계시는가. 이것이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 핵폭탄을 개발해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더 이상 북한에 현금이 올라가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는데 이것 잘한 것인가, 잘못한 것인가. 잘한 것 아닌가.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개성공단 중단의 결단을 가지고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국민을 위협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 그러면 또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러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는 개성공단을 재가동해서 매년 1억불 이상의 현금이 김정은의 손에 들어가서 핵폭탄을 더 만들어야 된다는 소리 아닌가. 이러한 안보를 포기한 정당에게 표를 주어서 되겠는가. 문재인 전 대표는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 이렇게 위협하는데 그러면 북한의 저 젖비린내 나는 머리에 피도 안마른 김정은에게 굴복하고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 아니겠는가.

 

  또 IS국제테러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지금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IS의 테러단에서 우리 대한민국도 테러대상국이라 이미 호언장담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이것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반대하면서 열흘 동안 우리 국회를 마비시켰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테러방지법을 폐기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테러를 당해도 좋다는 그런 말 아니겠는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하고,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는 단 한 표도 주어선 안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지금 경제가 점점 더 안 좋아 지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미리 예견했던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3년반 전에 국회에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보내 놨다. 이 법이 통과되게 되면 79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반대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리고 중장년일자리가 자꾸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동개혁법을 만들었다. 이 노동개혁법에 파견제법과 기간제법은 중장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이다. 이것 또한 반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대기업의 정규직 근로자가 받는 월급보다 중소기업의 비정규직이 받는 월급이 불과 34%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분, 강성 귀족노조가 득세해 있는 공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백만원을 받는다면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34만원 밖에 못 받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 격차를 줄여야 되지 않겠는가. 대기업 근로자들이 받는 월급의 80% 까지는 받도록 올려야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이것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반대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국민의 행복을 위해 만드는 법을 사사건건 반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서 되겠는가.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에 과반수를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해야 하는데 우리 새누리당이 l비상이 걸렸다. 잘 나가다가 공천을 잘못해서 우리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등을 돌렸다. 그렇다고 나쁜 더불어민주당을 찍을 수는 없고 그래서 투표하러 안 가겠다고 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이 무너지게 된다.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이 무너지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 우리나라는 일대 혼란이 오게 되어있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다.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을 빼나가게 되어있다. 그리고 과반수를 잃게 되면 식물국회가 된다. 식물행정부가 된다. 식물대통령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개혁하기 위해서 많은 개혁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을 전부 완성을 못하게 된다. 힘 빠진 식물대통령이 그동안 추진했던 개혁정책들을 다 추진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어진다. 이제 2년도 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이 힘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개혁정책들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이 필요하다. 조치원 시민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새누리당이 잘못한 것은 당대표인 저 김무성이 모두 책임지겠다. 이번 선거가 끝나게 되면 선거의 승패와 관계없이 제가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임하겠다고 이미 발표한 바가 있다 발표. 저도 억울한 점이 많지만 억울한 점을 여러분들께 호소하면 무엇 하느냐 이미 잘못된 일이다. 이제 저희들 반성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을 용서해주시겠는가. 화가 난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이번 4.13 선거에 모두 다 나오셔서 다시 한 번 우리 새누리당을 도와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여러분, 이 지역에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의원에 대해 참 연민의 정을 느낀다. 저도 우리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못 받아서 여러 가지 어려운 시절을 보낸 적이 있지만 그것은 공천을 잘못해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불복해 당당히 당선되어서 지금 새누리당의 당대표까지 하고 있지만 여러분,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받지 못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운동권 의원들이 득실득실해서 정부가 하는 일마다 전부다 발목잡고 우리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결과 아닌가. 당을 이렇게 잘못 만든 책임 있는 이해찬 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책임의식을 가져야하는데 탈당해서 또 출마한 것은 큰 잘못을 범하는 것 같다. 지나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 이제 이 지역 출신의 젊은 우리 박종준 후보에게 깨끗하게 자리를 양보해 지난 4년간 우리 조치원시를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많이 주게 만들었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아서 우리 세종시가 조치원과 신도시가 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박종진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상생발전을 한번 만들어보자.

 


2016. 4. 5.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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