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6(수) 15:45, 두정역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보니까 우리 성무용 전 의장님, 시장님, 그리고 정일영 선배님 총출동하셨는데, 천안을 저 두 분께서 그동안 많이 발전시켜서 이제 인구가 늘어서 국회의원이 2명에서 이번 선거부터 3명으로 늘게 됐다. 이렇게까지 천안을 발전시켜주신 저 두 어른에게 여러분 감사의 큰 박수 부탁드린다. 박상돈 전 의원도 오셨다. 감사하다. 천안은 이제 지역구가 3개가 됐다. 충남에서 지역구가 3개 있는 도시는 우리 천안밖에 없다. 천안이 그만큼 중요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돼가고 있다. 천안이 충청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되려면 천안의 발전을 10년 더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이곳 3개 지역 모두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3명 다 뽑아보자. 내 이름 부를 것도 없고, 최민기 이름 많이 불러 달라. 우리 천안을의 최민기 후보는 국민이 신뢰하고, 원하는 사람을 공천하기 위한 국민공천제, 상향식공천제에 따라서 선출된 인물이다. 여러분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하도 욕을 많이 먹고, 비판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한 결과 공천권을 우리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림으로써 정치혁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에 국민공천제를 실시하게 됐다. 그래서 이곳 천안의 갑을병 모두 3곳에서 국민공천, 국민경선제를 실시하다보니까 이렇게 3곳 다 정치신인들이 당당히 당선됐는데, 이것이 바로 시민 여러분의 힘이고, 국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최민기 후보는 다른 능력 있는 후보들을 모두 물리치고 정정당당하게 국민경선을 통해서 당선된, 검증된 후보다. 경선 당시 경쟁했던 새누리당의 천안 인재가 모두 최민기 후보를 돕고 있으니 천안시민 여러분 최민기 후보를 믿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최민기 후보는 1995년도에 천안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는데, 이때 최연소 시의원이었다. 이때부터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 의장을 거치면서 천안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일해 온 천안의 일꾼이다. 20년 동안 천안을 위해서 일한 천안의 진정한 풀뿌리 정치인, 이제 천안시민 여러분들께서 최민기를 중앙정치무대로 보내서 천안발전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들께서는 지난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야당 국회의원을 뽑아주셨다. 근데 4년 동안 과연 이 지역이 발전을 했는가 하는 것을 한번 자문해보시길 바란다. 천안시민 여러분 이것을 한번 잘 들어봐 주시길 바란다. 2016년 야당 국회의원이 천안시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보면, 천안이 아산, 보령, 서천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 국비를 가져왔다. 야당 국회의원이 2명이나 있었으나 다른 지역의 새누리당 초선 국회의원 1명보다 못한 예산을 가져왔다. 여러분 이제 천안도 여당 국회의원이 있어야만 국비도 더 많이 확보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곳 서북구는 3~40대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듣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게 요즘 굉장히 많이 힘들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국가로, 우리 젊은 부부들이 애기들을 많이 낳아야 되겠는데, 애들 키우는 게 너무나 힘이 들기 때문에 출산율이 자꾸 떨어져서 앞으로 우리나라 국가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걱정들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최민기 후보는 이곳에 마더센터를 설치해서 우리 30~40대 임신, 출산, 육아걱정을 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놓고 있다. 마더센터는 우리 새누리당 중앙당의 공약이기도 하다. 여러분 이번에 우리 새누리당 후보를 과반수이상 뽑아주신다면 반드시 마더센터 육아걱정을 하지 않도록 마더센터를 전국에 확산시켜서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차로 20분 거리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심인 SB플라자가 건립된다. 이를 잘 활성화시켜야 앞으로 천안의 미래먹거리가 보장되는데, 여러분 이것을 잘 시작해야 되지 않겠는가. 천안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도시였는데, 야당지역이 되면서 성장동력이 그동안 많이 떨어졌다. 이제 20년 천안을 위해서 몸과 열정을 다해온 최민기 후보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만들어서 천안을 다시 뜨게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최민기 후보는 부성 1, 2동 지역에 두정역 북부개찰구 및 환승센터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업성저수지 친환경 호수공원을 개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불당동 지역의 과밀 학교, 학급 해소를 하기 위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증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불당신도시, 아산~탕정 간 도로개설을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 이런 어려운 공약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야당 국회의원은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최민기를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천안을 발전시켜 보자. 지금 제가 천안시민 여러분 앞에 말씀드린 이것은 집권여당의 당 대표의 힘으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다. 여기 박찬우 후보도 같이 인사하고 있는데, 우리 박찬우 후보는 중앙정부의 차관을 지낸 능력 있는 일꾼이다. 여러분 천안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번에 정말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힘 있는 집권여당 3명의 후보를 모두 다 당선시키면, 제가 천안을 확실하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여러분 이번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국민들한테 비판받고 있다. 우리 집권여당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바 있는데, 이것들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국회의 각종 관련법들이 통과돼야 한다. 이걸 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는데, 운동권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야당의 투쟁 일변도의 정치싸움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우리가 추진하지 못했다. 과거 같으면 과반수 넘는 여당이 야당이 몸으로 막고, 반대하면 힘으로 밀어붙여서라도 국민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법안을 빨리 통과시켰는데, 천하의 망국악법인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그런 것도 지금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래서 20대 국회마저 야당에 의해서 국회가 점령당하고, 필리버스터를 하는 국회가 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여러분 지금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이 제조업 중심으로 돼있는데, 이걸 서비스산업으로 대전환을 해야 한다. 이걸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되는데, 이것을 야당이 당치않은 이유로 발목을 잡고 반대하기 때문에 79만개의 청년일자리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는 기막힌 실정에 놓여있다. 그리고 중장년층이 일찍 퇴직한 분들이 직장이 없어서, 또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 가지고 치킨집 했다가 다 실패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직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법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이 법을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 야당이 반대하는 이유는 전체 노동자의 3.5%밖에 되지 않는 귀족 강성노조 민노총에 더불어민주당이 발목을 잡혀서 이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당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란 말인가. 이제 우리 새누리당이 좀 더 힘을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도와주시겠는가.
그런데 우리 새누리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잘 나가다가,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평생 우리 새누리당만 지지하던 층이 마음이 많이 상해서 돌아서고 있다. 그 분들이 야당을 지지하진 않겠지만 투표장에 안 가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과반수가 깨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식물국회, 식물정부, 식물대통령을 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두워진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호소 드린다. 저희들 잘못한 것 용서를 구하겠다. 지금부터 잘하겠다. 이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당 대표인 제가 이번 선거 끝나는 대로 승패와 관계없이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저희들에게 기회를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모든 개혁정책들을 반드시 완성시켜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어서 우리의 미래 세대가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만들어보겠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6. 4. 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