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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박찬우 천안시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6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6(수) 17:00, 천안 중앙시장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박찬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천안의 정치거물들 다 오셨다. 우선 천안을 이렇게 많이 발전시켜 국회의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만들어주신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소개하겠다. 정일영 전 의원을 소개하겠다. 안성의 이번 3선 의원이 되실 김학용 제 비서실장을 소개한다. 우리 새누리당의 미인 대변인 신의진 의원을 소개한다.

 

  여러분, 이번에 천안이 충청남도에서 국회의원 3개 지역이 이번에 처음이다. 국회의원 3개 지역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여러분들 기쁘신가. 그런데 우리 천안이 국비를 좀 많이 가져와야 여기에 있는 시장들도 일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고,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의 국회의원 2명이 야당 의원이 하다 보니 원래 야당 의원은 선수가 많더라도 여당의 초선의원보다 힘이 약하다는 것 모르시지 않나. 얼마나 약한가 하면 이 충청남도의 아산, 보령, 서천 이런데 보다 우리 천안이 국비예산을 반도 가져오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들 알고 계시는가. 그래서 천안이 여러 가지 지리적으로 또 지형적으로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다 더 훨씬 크게 발전할 수 있었는데 무능한 야당의원들 때문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해 그나마 이정도 밖에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능력 있는 세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천안발전을 10년 앞당겨보실 생각 없는가.

 

  이곳 천안갑 지역은 천안의 원도심으로 인구도 줄고,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지역이 원래 천안의 중심 아니었는가. 이 지역이 다시 살아나야 천안이 살아나는 것이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번에 힘없는 야당의원 뽑아야 천안이 더 발전하겠는가. 아니면 힘 있는 여당의원을 뽑아야 더 발전할 수 있겠는가.

 

  우리 새누리당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고민을 많이 하고 토론한 끝에 정치권이 안고 있는 모든 고민의 90%가 그동안 잘못되어 온 공천권 때문에 온 문제라고 결론을 냈다. 그래서 공천권을 권력자로부터 빼앗아서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것이 정치발전이라 생각하고 이것을 우리가 실현하려고 했는데 이것을 100% 약속을 다 지키지 못하고 87.57%밖에 지키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이곳 천안에서는 세 곳 다 국민경선에 의해 국민 여러분, 천안시민 여러분께서 이 지역에 박찬우, 이창수, 최민기 3명의 신인 정치인을 뽑아주셨다. 천안시민 여러분께서 공천하셨는데 공천하셨으면 당선도 책임져주셔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박찬우 후보는 천안에서 나고 찬안에서 자란 그야말로 천안의 토박이다. 논산부시장과 대전부시장을 하면서 지역행정을 몸소 경험하고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서 제1차관까지 중앙부처에서 중요한 일을 많이 했다. 우리 박찬우 후보가 논산부시장과 대전부시장을 하면서 이제 내 고향 천안의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천안이 발전할지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겠는가. 그리고 여러분 안전행정부 차관이 보통자리가 아니다. 저도 내무부 차관을 했다. 박찬우 후보가 제 후배다. 이제 박찬우가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 3선, 4선 의원이 되면 저처럼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도 하고 당 대표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천안시민 여러분 얼마나 보람되겠는가. 33년 동안 공직생활하면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한 준비된 우리 천안의 인물이다. 천안갑 주민들은 야당 국회의원을 3번씩이나 뽑아주셨다. 12년 동안 이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원도심은 생기를 잃고 옆 동네에 비해 비교하여 낙후된 동네가 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주민이 지지해준 야당 국회의원은 어디로 갔는가. 지역발전은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지역구를 바꿔서 옆 동네로 도망가지 않았는가. 그래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당 국회의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당 국회의원이 예산도 많이 가져올 수 있고 또 시급한 지역현안 문제도 정부를 움직여 해결할 수 있다. 박찬우 후보가 천안역에 복합역사를 건립하고, 금융법률교육 등 기업지원관련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여당 국회의원이 힘 있게 이 공약을 추진하면 천안의 중심이었던 천안의 역세권이 다시 살아나지 않겠는가. 지금 이 앞에 있는 중앙시장도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새롭게 정비해서 천안의 대표시장으로 다시 키워내야 하지 않겠는가. 구도심 주택재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지역이 활기를 되찾아야 인구가 돌아오고 자본이 움직일 수 있다. 이렇게 되려면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박찬우 후보가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지금까지 갖춘 경험과 역량으로 얼마나 많은 예산을 가져오겠는가. 여러분,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라는 것이 있다. 제가 행정자치부 차관을 하다가 초선 국회의원으로 내려가면서 행자부 특별교부세 100억을 가져갔다. 그런데 지금은 예산규모가 훨씬 더 커졌기 때문에 박찬우가 이곳의 국회의원이 되면 수백억원의 예산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이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던 여러 가지 개혁 작업을 잘 추진해오다가 지난 공천과정에서 여러분들 너무 실망을 많이 끼쳐서 저희들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평생 우리 새누리당을 지지하던 분들이 마음이 많이 상해 그렇다고 야당을 찍을 수는 없고 투표하러 안 나가겠다고 한다. 다 저희들 잘못이다. 그래서 제가 당 대표로서 이 모든 일의 책임을 지고 선거가 끝나는 대로 이제 사임하겠다고 발표를 한 바가 있다. 여러분, 화나신다고 투표하러 안가시면 야당이 과반수를 넘게 되면 우리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야당이 과반수를 넘게 되면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지 않겠는가. 북한에서 핵폭탄을 만들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러분,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는 말은 또 다시 1년에 1억불이 넘는 달러를 북한에 보내겠다는 것 아닌가. 그 돈으로 핵폭탄을 더 많이 만드는데 그 핵폭탄 가지고 우리가 더 위험해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한 안보포기 정당에 투표해서 되겠는가. 또 IS테러 때문에 우리 모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IS테러단에서 우리 대한민국도 테러하겠다고 공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 테러방지법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을 보호해야하지 않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테러방지법을 폐기하겠다고 한다. 이런 야당에게 표를 주시겠는가.

 

  여러분,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를 엄습해오고 있다. 경제를 다시 살려야한다.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여러 가지 준비한 것이 많이 있다. 특히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야당이 3.5%밖에 안 되는 민주노총 강성 귀족노조에 발목이 잡혀서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를 넘어야 무려 79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가 있다. 노동개혁법도 국회에서 통과해야만 중장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동안 그동안 추진해오던 각종 개혁정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국,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6. 4. 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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