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7(목) 14:10, 정릉약국 앞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북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참 잘 됐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 욕 많이 하시는가. 저희들 잘 알고 있다. 우리 잘못한 것 깨닫고, 잘하려고 다짐을 하고 있다. 공천과정에서 여러분들 너무나 실망을 많이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당 대표인 제가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 끝나는 대로 선거의 승패와 관계없이 사임하겠다고 다짐한 바가 있다. 그런데 저희들 잘해보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세상 일이 뜻대로 잘 안 된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대통령이 돼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앞으로 선진국의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많이 들고 나와서, 그 개혁정책을 실행하려면 법이 바꿔야 된다. 그래서 국회의 여러 가지 개혁법들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훨씬 넘는 의석을 갖고 있었으나 국회선진화법이라는 망국악법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 우리나라가 이제 발전에 한계가 왔기 때문에 공장들이 전부 중국과 베트남으로 이사 가고, 큰 공장들 전부 자동화돼가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가 자꾸 줄어든다.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얼마나 좌절하고 있는가. 그러한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이라는 것을 3년 반 전에 정부에서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야당이 도저히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당치 않은 이유로 반대를 해서 아직까지 국회에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자리가 79만개가 나온다. 그런데 이걸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 또 중장년층들이 자꾸 실업자가 많이 생긴다. 그들에게 풀타임 직장을 만들어주지 못하더라도, 기간제법이라는 게 있다. 파견제법도 있다. 이 법으로 파트타임 잡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만든 법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이것을 야당이 반대해서 국회통과 못했다. 야당이 반대하는 이유는 전 노동자의 3.5%밖에 되지 않는 과격 강성 귀족노조인 민노총이 3.5%밖에 안 된다. 이 사람들이 야당하고 손을 잡고 입법 통과시키면 우리 너희하고 손 떼겠다고 공갈협박에 넘어가서 겁이 나서 그 중요한 법을 반대해서 우리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4~5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대한민국 국회가 이러한, 국민들을 위한, 우리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런 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는 잘못된 국회가 돼있는데 여러분들께서 이걸 바로잡아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또 중요한 것은 여러분 국정운영에 있어서 국방이 제일 중요한 문제 아닌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때문에 북한에 수억불의 달러가 올라가서 그 돈으로 핵폭탄 만든다고 우리 야당할 때 얼마나 반대했는가. 결국 그 돈으로 핵폭탄 만들지 않았나. 그니까 더 이상 핵폭탄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을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다. 근데 문재인 대표가 뭐라고 했는가. 북한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국민들을 위협했다. 그러면 문재인 대표는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하는데, 그 말은 개성공단 가동하면 1년에 1억불 이상 달러가 북한으로 가는데, 핵폭탄 더 많이 만들어서 우리가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러한 정당들에게 어떻게 표를 주시겠는가.
또 IS 국제테러단이 전 세계에 테러를 일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 희생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테러를 하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다. 북한 핵폭탄 때문에 전 세계가 북한을 제재하고 있다. 언제 김정은이 IS 테러단과 손을 잡을지는 모른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국회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여러분 보셨을 것이다. 10일 동안 우리나라 국회를 마비시킨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그 사람들 또 승리하게 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 테러방지법 폐지하겠다는 소리는, 우리 국민들이 테러를 당해도 좋다는 말 아니겠는가.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여러분 표를 줘선 안 되지 않겠는가.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너무나 비판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다시 신뢰받는 정치로 돌아갈 것인가, 우리 정태근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하면서 정말 대한민국의 정치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 동료 의원들에게 절규를 하면서 우리 국회를 깨끗하게 만들어보자고 운동했던 젊은 정치 지도자였다. 그런데 그런 것을 다 이루지 못하고 18대 국회가 마감했다. 저희도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정치를 혁신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정치권이 안고 있는 모든 부조리의 90%가 잘못된 공천권 행사에 있다고 저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저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돼도 공천권을 단 1석도 행사하지 않는 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해서 당 대표에 당선됐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당헌당규 개정을 했다. 그래서 바로 이곳에서도 이번에 정태근 후보가 5번째 출마하지만, 당당하게 국민경선에 응해서 압도적인 표차로 여러분들이 공천해주셨지 않은가.
우리 정태근 후보는 성북구에 태어나서 성북구를 한 번도 떠난 일이 없다. 여러분 정태근 의원은 지난 이명박 대통령 선거 때 굉장히 힘 있는 실세였다. 이명박 시장할 때 부시장까지 하지 않았나. 자기가 당선되기 쉬운 서울의 좋은 지역구 얼마든지 골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새누리당의 이렇게 어려운 성북구에서 나는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엄마가 성북구에서 생선 장사를 하면서 나를 키웠기 때문에 내 고향 성북구를 떠날 수 없다"고 해서 이번에 5번째 출마하지 않나. 우리 정태근 후보의 이런 불굴의 투지정신,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하려하는 의지, 이런 것을 여러분들 좀 알아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정태근 후보는 성북을 너무나 사랑하고, 또 너무나 사랑하고,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고, 서울시 부시장 하면서 이 정릉천 복개도 하고, 여러 가지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성북구의 어려운 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내 고향을 위해서, 또 나를 한 번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성북구 주민들에게 은혜를 갚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성북구를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한 사람이다. 그래서 성북을 발전시키고자 이번에 또 출마했다. 여러분 정말 능력 있고 깨끗한 정태근이 불쌍하지도 않나. 이번에 국회의원 만들어주시겠는가.
우리 정태근 후보는 부시장으로 있을 때 청계천 복원, 버스전용차로, 성북천 복원, 이런 것 전부 정태근이 만들어낸 것이다. 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육성법도 정태근 후보가 18대 국회의원 때 만들어낸 것이다. 18대 국회에서 국민들께서 정치인들 만나면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이 "제발 싸움 좀 하지마라"고 여러분들 욕 많이 하시지 않았나. 18대 초선 정태근 의원이 큰 의욕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회를 제대로 만들어보기 위해서 10일 동안 단식을 하면서 정치를 바꾸자고 앞장섰던 사람이다. 정태근이 19대 국회의원 당선됐으면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졌을 것이다.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로 국민들에게 비판받고 있는데 정태근 의원이 재선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면 아마 그러한 비판, 국민으로부터 안 받았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된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장 바라는 정치변화, 우리 정태근 후보가 재선, 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재선의원이 되면 우리 정태근 의원은 야당에도 과거에 동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야당과도 제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야당과 여당이 정말 나라를 위해서 싸우자고 대화하는 참다운 정치를 복원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바로 정태근 후보라는 사실을 제가 보증하겠다.
또 우리 국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문제가 경제를 살리는 문제 아닌가. 정릉지역의 경전철이 올해말 개통이 되게 돼있는데, 신설되는 경전철 역세권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 이 지역의 대학교만 5개 있다. 청년들이 특히 많은 지역인데, 우리 청년들 어깨를 쫙 펴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청년창업과 관련해서 정태근 후보가 바로 전문가다. 청년창업 지원센터와 청년창업 임대주택을 확대해서 청년들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서울을 정태근 재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만들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보장하겠다. 정태근 의원은 공약이 섬유봉제산업 지원센터다. 제가 사실 삼양동에서 세탁봉제수출업 공장을 한 3년간 한 일이 있다. 그래서 바로 이 부분을 너무나 잘 아는데, 봉제사업장의 환경도 개선시키고, 지역일자리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정태근 후보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성북의 또 다른 문제가 바로 교육문제다. 우리 정태근 후보는 이 문제를 18대 국회에서부터 해결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실하게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북을 오랫동안 지키고 연구한 정태근 후보만큼 성북의 발전, 잠재력을 아는 후보도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그동안 정태근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일 해왔는가 하는 사실을 저보다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지 않나. 이번에 5번째 도전이다. 이번에 정태근 성북주민 여러분 외면하시면, 앞으로 일할 의지가 꺾인다. 홍수환은 4전 5기로 성공하지 않았나. 우리 정태근도 이제 4전5기 해서 홍수환이 세계 챔피언이 됐듯이 우리 정태근 대한민국 국회의 챔피언으로 만들어보자.
끝으로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튼튼해진다. 이해하시는가. 안보를 우리 새누리당이 더 잘 하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 하겠는가.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은 안보를 튼튼히 해서 경제도 튼튼히 하겠다. 안보와 경제는 둘이 아니고, 하나다. 그렇게 이해하시는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런대로 선방해서 작년에 2.6% 성장했다. 다른 나라는 지금 마이너스 성장이다. 그런데 지금보다 경제가 더 안 좋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놓치게 되면 아마 운동권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게 되면, 아마 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동안 일 아무 것도 못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잘 한다고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저는 인정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 누구보다도 애국심이 강한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여러분들 인정하시는가. 우리나라 정말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대통령 잠 안자고 일하는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대통령 아니겠는가. 이러한 대통령, 성공해야하지 않겠나. 이제 2년 정도 임기가 남아있는데 이번에 과반수 깨지면 대통령 일 못한다. 식물국회, 식물행정부, 식물대통령을 만들게 된다. 여러분 도와 달라. 저희들 잘못한 것 잘 알고 있다. 제가 이 모든 잘못을 책임지고, 이번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당 대표를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러분 제가 대표 사임한 것으로 여러분들 저희들 용서해주시고, 이제 잘 하겠다. 오늘 저하고 서청원 최고위원하고, 원유철 원내대표 하고, 국민 여러분께 같이 합동으로 사과말씀 드리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약속하고 비빔밥 같이 먹었다. 이제 내일, 모레 이틀간 사전선거가 있다. 이거 여러분들 많이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주위에 우리 새누리당에 섭섭해서 "나 평생 새누리당 찍었는데, 이 놈들 하는 것 보니까 못 쓰겠다. 그렇다고 야당 찍을 수도 없고, 이번에 투표를 안 나가겠다"는 어르신들 많으실 것이다. 그분들 좀 설득해서 나라를 위해서 애국심을 갖고 투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겠는가.
초선의원 때 정태근 의원이 굉장히 많은 예산 가져 왔는데, 여러분 초선의원과 재선의원의 힘은 굉장히 큰 차이가 난다. 특히 여당 국회의원은 더 하다. 이제 정태근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아마 우리 새누리당의 소장파 두목이 될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회 깨끗하게 만들 것이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하신다면 정태근을 꼭 국회로 보내주셔서 힘 있는 새누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우리 성북구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도 발전시켜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6. 4. 7.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