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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이재범 도봉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7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7(목) 16:10, 쌍문역 3번 출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가 목이 많이 쉬었다.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신의진 대변인도 오셨다. 도봉구 갑을이 있는데 우리 김선동 의원은 지금 거의 당선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제가 하루에 10군데 이상 다녀야 하기 때문에 거기는 안 가려고 한다. 우리 이재범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서 출중한 변호사 활동을 해 오신 도봉구 서민 여러분들의 친구이고 약자의 대변자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우리 당에서 잘 알고 있다. 도봉구의 고문변호사, 도봉구 배드민턴연합회장, 농아인협회 도봉구지부 고문 등 이렇게 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오면서 도봉구 주민들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을 같이 해온 지역의 여러분들 심부름꾼이다.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법률상담도 많이 해드리고 또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해왔다. 당에서는 법률지원단에 소속되어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 문제를 도맡아 처리해온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 도봉구는 서울 중에서도 서울의 변두리로 취급받고 있다. 여러분 이 지역에서는 16년간 야당 국회의원이 계속해왔는데 도봉구 발전이 되고 있는가. 여러분, 도봉구를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워야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려면 힘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 여기 계신 김선동 의원이 재선의원이 되고, 이재범 후보가 초선의원이 되면 갑과 을이 같이 3선 의원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해서 집권여당의 힘으로 도봉구 발전을 10년 앞당겨 보자.

 

  지금 도봉의 시급한 현안은 창동역 주변 민자역사 문제를 해결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권으로 거듭나야한다. 폐허가 된 민자역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가. 이런 것도 제대로 해결 못하는 사람이 무슨 국회의원을 한다는 말인가. 12년 간 민자역사를 공사중지 상태로 방치해둔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 이번에는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이재범 후보는 창동역 민자역사를 해결해서 도봉의 랜드마크로 만들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이재범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도봉을 교통, 환경, 교육, 보육 1등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한다. 수도권의 광역급행철도가 창동역을 경유하게 하고, 수서~삼성~평택 간의 KTX를 창동역, 의정부역까지 연장시켜서 도봉의 초·중·고등학교를 명문학교로 만들겠다고 하는데 여러분들 이것을 원하시는가. 그러면 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이재범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만들어서 도봉도 한번 발전시켜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오셨고, 잠깐 보니 제가 민주화 투쟁을 같이 했던 선배님들도 많이 와 계신다. 옛날에 우리 민주화투쟁을 하며 경찰들이 하도 잡으러 와서 일주일에 한번씩 산행을 하다 보니 도봉구에 있는 산을 많이 다녔다. 그 산에 올라가서 비분강개하면서 당시 독재정권을 많이 비판을 하고, 내려가서 잡혀가고 그랬던 일이 있었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6.25때 우리나라가 국민소득이 67불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였다. 그런데 3년 동안 전쟁한다고 우리 한반도가 완전히 초토화가 되었다. 그 이후 63년 만에 대한민국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 경제력이 세계 11위다. 국방력은 세계 7위다. 이 땅에 지하자원이 전혀 없는 나라인데. 우리나라가 수출 세계 6위다. 프랑스와 영국보다 우리나라가 수출을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은가.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가 약 140여개국이다. 그 중에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나라라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 자랑스럽지 않은가. 인구가 5천만명이 넘는 나라 중에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는 나라가 7개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가 지금 3만불 가까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민족은 대단한 민족이다. 이렇게 대단한 민족을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배우는지 아시는가.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태어나서는 안 될 정부라고 배우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의 정착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우리를 높이 평가하며 부러워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 학생들이 잘못된 역사교육을 받고 있다. 이것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쳐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반대하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다.

 

  북한으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때문에 1년에 수억불씩 달러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 돈을 가지고 핵폭탄을 만든다. 과거에 우리 야당 새누리당이 얼마나 반대했는가. 그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래서 개성공단에서 1년에 1억 9천만불의 달러가 북한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단하라는 결단을 내렸다. 잘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문재인 대표가 무엇이라 한 줄 아시는가.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우리 국민을 위협했다. 자기들이 이번 선거 이기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1년 1억불이 또 올라간다. 그러면 그 돈을 가지고 또 핵폭탄을 만들 것 아닌가. 그럼 문재인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이 철없는 김정은에 굴복하고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세계적으로 IS테러단이 공격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곧 공격한다고 한다.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 통과시키려고 했는데 이것을 열흘씩이나 국회를 마비시키며 막으려고 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다. 이 정당은 이번에 승리하게 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들 테러당해도 좋다는 말인가.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런데 어떻게 도봉구 주민들께서 이런 당의 국회의원을 만들어내시는가.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선진국 만들어보겠다고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제 임기가 2년도 안 남았다. 남은 임기동안 이 개혁정책들을 다 완수해야하는데 우리 새누리당이 잘나가다가 이번에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평생 우리 새누리당을 지지해주시던 연세 많은 분들이 다 등을 돌리고 ‘투표하러 안가겠다’, ‘꼴 보기 싫다’ 그렇다고 야당을 찍을 수는 없다고 하시고 해서 우리가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제가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가 끝나는 대로 승패와 관계없이 당 대표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시길 바란다. 저희들 앞으로 다시는 안 그러겠다. 우리가 잘못한 것을 알고 있다. 아무리 화가 나셔도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을 안보를 포기한 정당, 민생을 외면한 정당,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업신여기는 이러한 정당에게 투표해선 안 되지 않겠는가. 그런 정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해선 안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도와주시길 바란다. 이번에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으려면 도봉에서 갑, 을 다 이재범, 김선동 다 당선되어야 하는데 도와주시겠는가. 그렇게해서 우리의 젊은 청년들이 선진국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분들 도와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2016. 4. 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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