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이노근 노원구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7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7(목) 18:10, 석계역 1번 출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원구 주민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제가 목이 좀 쉬었다. 양해해주시겠는가. 이노근 의원이 지금 얘기한 것은 전부 다 사실이다. 제가 여러분께 보고 말씀드리려고 자세하게 적어왔는데 먼저 말씀하셔서 조금 김이 새지만, 우리 이노근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임위원회에서 이렇게 정부에게 따지고 야당과 싸우고 아무도 이노근 의원과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만약에 이노근 의원이 나꼼수와 싸워서 이기지 못했다면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되지 못했다. 우리 새누리당을 살려준 은인이 바로 이노근 의원이라는 것을 제가 여러분 앞에 확실하게 증언한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이노근 의원은 행정고시에 붙어서 종로구, 금천구, 중랑구 부구청장을 거쳐서 노원구청장을 역임했다. 그전에 청와대에서 제 밑에 있었다. 그래서 그때 이원종 시장일 때 인데 청와대의 저 밑에 있으면서 하도 일을 잘해서, 몇 년 있으면 나가야하는데 어디 가길 원하느냐 했더니 꼭 노원구청장을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때 벌써 이노근 후보는 노원구에 뿌리를 박고 여기서 구청장도 하고 국회의원을 하려고 계획을 다 세운 것이다. 그런데 이원종 시장이 그 당시 여기에 다른 사람을 보낼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곤란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때 내가 굉장히 세게 밀어붙여서 노원구청장에 오게 되었고, 노원구청장을 하면서 노원구 주민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그렇게 행정경험과 행정학 박사로서 19대 국회의원을 하며 노원구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제가 잘 안다. 워낙 중요한 것이라 제가 한 번 더 빨리 말씀드린다.

 

  KTX를 광운대역까지 거쳐서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이노근 의원이 제일 먼저 최초로 제안했다. 이것이 절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것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가서 난리를 쳐서 이것이 지금 1순위로 올라가 있다. 그런데 이것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려운 것을 행정부에서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던 사람이 국회의원 떨어지면 추진 안한다. 중단해버린다. 여러분들 이것 원하시면 이노근 후보를 국회의원 만들어 주셔야한다. 또 경전철 동북선 건설 국비를 최초로 확보한 사람이 바로 이노근 의원이다. 구 북부지원 지금 이전부지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도 이노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다.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람이 바로 이노근 의원이다. 그 외에 월계역 북부역사를 신축하고 남북역사를 리모델링 하고, 영축산 등산로를 정리하고 노원 제2구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초안산 숲속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고 북부간선도로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공릉문화복합센터를 준공하는 이 모든 것을 이노근 의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인데 이 모든 사업을 다 성공적으로 준공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에서 이노근 의원에게 표를 많이 주셔야한다. 이제 20대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이노근 의원이 자신이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는 것 이외에 앞으로 더 많은 일을 벌이게 되어있다. 이 사람 관상을 보시라. 일 안하고는 못 사는 사람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중에 제일 성실하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나면 골프도 치러가고, 해외에도 자주 나가고, 술도 먹는데 이 사람은 내가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해도 안간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제가 만나자고 해도 잘 안만나준다. KTX 연장은 현재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여당 국회의원이 아니면 못한다. 경춘선 퇴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경전철 지하 동북선을 조기 착공하도록 해 월계동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한다. 구 북부지원 부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 주변에 6개의 대학교가 있는데 이 대학교를 모두 묶는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는 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비, 사교육비, 통신비. 의료비의 절감과 노후 생활 및 가계금융의 부담완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는데 앞으로 더 많이 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노근 의원보다 노원구의 여러분의 고충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는가. 노원구의 발전을 밤낮없이 노심초사 하는 사람 이노근 의원밖에 없다. 이노근 후보 공약중의 많은 것은 이 후보가 노원구청장 할 때 하다가 다 못한 것을, 노원구청장 하다가 아무래도 국회의원보다 힘이 약하니 그 때 하던 것을 다 못하니 국회의원되어서 하겠다고 국회의원 된 사람 아닌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일 중에 제일 어려운 일이 KTX연장 사업이다. 이것은 이노근 의원 혼자해서는 안 된다. 제가 청와대에서 같이 일했던 그 인연을 가지고 집권여당의 당 대표인 제가 이노근과 손잡고 이문제 반드시 해결하도록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이 자리에 지금 저녁시간이라 배도 고프실텐데 이렇게 많이 오신 것을 보면 여러분들 애국심 때문에 모이신 것 아닌가. 이 시대의 애국심은 무엇인가. 여러분 국가 운영의 제일 중요한 것은 국방이다. 국방이 튼튼해야 경제도 튼튼하고 경제도 튼튼해야 여러분들 자제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지 않겠는가. 국방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정당이 새누리당이 더 잘하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하겠는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은 국방에 대해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을 하면 1년에 수억불의 달러가 김정일의 손에 들어가서 핵폭탄 만든다고 우리가 반대 많이 했던 것을 기억하시는가. 그때 우리가 야당이었다. 결국 그것이 현실화 되지 않았는가. 핵폭탄을 만들어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를 위협한다. 요즘 TV 뉴스를 보시면 그것을 쏘아서 청와대도 쏘고, 우리 국정원도 쏘고, 서울시청도 쏘고 하는 것이 지금 TV에 동영상을 만들어서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김정은이 핵폭탄 만드는 것 중단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개성공단에서 1년에 1억불이 넘는 돈이 가는데 그것을 막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을 중단시키는 결단을 했는데 잘했는가, 잘못했는가. 그것을 가지고 문재인 대표가 무엇이라 했는가.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 이렇게 우리 국민들을 위협한 것 기억나시는가. 이번에 자신들이 승리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시키겠다고 한다. 여러분, 개성공단 재가동하면 1년에 1억불이상 올라가는데 그 돈을 가지고 핵폭탄 더 만들라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표는 그 어린 김정은에게 우리가 굴복해 북한에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런 더불어민주당을 뽑아주시겠는가.

 

  또 지금 IS테러단이 테러를 하고 있다. 지금 미국, 일본, 러시아 심지어는 중국까지 북한을 제재를 굉장히 강하게 하고 있다. 지금 북한에 갔던 배가 중국에 못들어간다. 그래서 이렇게 목을 조이니 김정은이 언제 국제테러단과 손잡고 우리에게 도발해올지 모른다. 우리 정부가 우리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해야하지 않는가. 그래서 테러단이 서로 전화하고 하는 것을 감청하고 해야할 것 아닌가. 그래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했는데 이것을 열흘동안 필리버스터 하면서 방해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다. 그 사람들이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이 승리하면 테러방지법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이 테러당해도 좋다는 말 아닌가. 여러분 이런 정당에 표를 찍어서 되겠는가. 그런데 서울 동북부지역에 이노근 의원 한명만 새누리당 의원이고 이 일대 전부다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래서 되겠는가.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튼튼한 국방을 원하신다면, 이번선거에 다 바꿔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 자제분들 중에 직장이 없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세계경제가 지금 굉장히 위기속으로 진입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것을 미리 예견하고 이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을 국회에 보냈다. 이제 우리나라 제조업의 한계가 왔다. 더 이상 발전 못한다. 현대자동차 잘 팔리는데 정몽구 회장에게 한국에 자동차공장을 더 지으라고 하면 절대 안 짓는다. 이제 한계가 왔다. 그래서 공장들이 전부 중국과 베트남으로 다 빠져나가지 않는가. 이제 우리나라 산업의 구조를 서비스업으로 대전환하지 않으면 일자리가 안생긴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는 목소리를 여러분도 듣고 계실 것이다.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 통과시키면 2, 3년 내에 79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을 반대하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다. 저희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 중장년층 50대 초중반의 일자리가 많이 없어진다. 그분들 퇴직금 받아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식당, 치킨체인점을 한다. 여러분 전 세계의 제일 큰 식당 체인이 맥도날드다. 맥도날드가 전 세계에 가지고 있는 매장수보다 우리나라에 있는 치킨점의 숫자가 더 많다. 그래서 장사가 안 되는 것이다. 퇴직금 받고 돈 빌리고, 치킨집 열었다가 다 망하고 문 닫는다. 그리고 빚에 쪼들리고 먹고 살기위해 직장을 찾으니 직장이 없다. 그러니까 정규직 직장은 찾을 수도 없고, 비정규직으로 파트타임잡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기간제법, 파견제법이다. 이 법이 통과하면 일자리가 40, 50만개 만들어진다. 이것을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해서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국회는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지 않겠는가.

 

  그러면 옛날같으면 우리가 힘으로 밀어붙여서 통과시킨다. 국민여러분들은 우리에게 제발 싸우지말라고 비판하시지만 당장 급해서 국민을 위해 나라가 법을 통과시켜야하는데 야당에서 당치 않은 이유로 법을 발목 잡고 있으면 그 때는 힘으로 밀어붙여서라도 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은 그것을 못한다. 못하는 이유가 선진화법 때문에 못하고 있다. 이 천하의 망국 악법인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180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한 것이 많아서 우리에게 실망해서 다 물건너 갔다. 과반수가 깨질 가능성이 많다. 큰일 났다. 여러분 좀 도와주시라. 우리 새누리당이 잘못한 것은 당 대표인 제가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 끝나는 대로 승패에 관계없이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제가 모든 것을 다 지고 가겠다. 여러분 저희를 용서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안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선진국 만들기 위해 많은 개혁 작업을 하다가 이것을 중단되면 큰일 나지 않는가.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대한민국,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어야 한다. 이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아니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정치를 잘못해서 이 당이 분당되지 않았는가. 안철수 의원이 분당해서 국민의 당 만들지 않았는가.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국민 앞에 심판받아야지 지금 다시 단일화 한다고 난리다. 여러분 인천의 남동구라는 곳이 있다. 거기에 국회의원 나온 사람이 둘이 있는데 그중에 한사람으로 단일화시켜 주면서 포기한 그 사람에게 그 정당에게 도의원도 아니고 시의원 공천을 주는 것으로 약속했다고 TV조선에서 보도하고 있다. 여러분 정치가 장난도 아니고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을 하고 있는데 공천을 자신들 마음대로 했다가 우리 새누리당에게 이기기 어렵다고해서 자기들끼리 뒷거래해서 자리 나눠먹기 하고 이런 정치를 해서 되겠는가. 국민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못난 정치,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를 막아주시기 바란다.

 

  우리 이노근 의원 저와 형제같은 사이인데 물론 제가 형님이다. 청와대에 있을 때 저와 일을 많이 했다. 청와대 앞길 개방 우리가 한 것이다. 밤잠을 안자고 열심히 일해서 개혁을 참 많이 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개혁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인정하시는가. 저는 6선의원이 되고 이노근 의원 재선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개혁하겠다. 여러분 도와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6. 4. 7.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