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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안병도 부천시 오정구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8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8(금) 14:00, 고강동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천오정 주민 여러분 반갑다. 목이 쉬어서 대단히 죄송하다. 여러분 이해해주시겠는가.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이었다. 이제 안병도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면 지금까지 국민 앞에 군림했던 국회의원이 아니라 이제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는 그런 뜻이 한마디로 표현되지 않는가.

 

  여러분 우리의 안병도 후보는 국회의원을 그동안 한번도 못했지만, 지난 4년간 우리 오정구를 구석구석 자전거로 누비면서 여러분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왔다.

 

  그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닌 거리를 계산해보니깐 무려 1만 8천km, 우리 한반도 크기의 15배나 되는 거리다. 안병도의 이런 정성, 이것만 봐서라도 오정구 주민 여러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지 않는가. 안병도 후보에게는 지금 파킨슨병으로 6년째 병상에 누워계시는 노모가 계시는데 우리 안병도 후보는 대의와 명분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노모의 어렸을 때부터 가르침을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정말 진실하기 이를 데가 없는 효자다.

 

  안병도 후보는 연세대 정치학 박사, 일본 게이오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경기개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겸임교수 등 역임하면서 여러 권의 저서를 낸 정책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책전문가를 우리 새누리당에서 영입해가지고 중앙당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그동안 많이 해왔다.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위원장 하면서 당원들과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이것을 벤치마킹해서, 새누리당 봉사단을 만들기를 원조가 된 사람이 안병도 위원장이다.

 

  2009년도에는 소사-대곡 전철이 광역철도로 잘못 지정되었을 때 이 지역 국회의원보다 훨씬 더 먼저 6만 명의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서 기재부 장관,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서 설득해서 결국 국가가 재정을 부담하는 일반 철도로 바꾼 사람이 저기 있는 저 사람이 아니라 그 위에 있는 안병도 아닌가.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오정구는 부천시 3개의 지역구 중에 주거생활도 꼴찌고 교통환경, 문화환경, 교육환경이 모두 다 엉망이다. 이런 평가를 듣고 있다고 잘 알고 있다. 20년 동안 매번 똑같은 공약을 우려먹고 있는데 약속한 대로 올해 개통되어야 할 오정지하철 지금 어디까지 와있는가.

 

  여러분, 이번에 또 속으시겠는가. 힘 있는 집권여당의 안병도 후보를 당선시키면 오정구의 지난 20년 동안 보지 못했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데 여러분, 힘 있는 집권여당 안병도 국회의원 만들어 주시겠는가. 경인고속도로, 고강동, 원정동 진출입구를 건설해서 경인고속도로를 우리 부천의 오정구에 소통의 대동맥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2호선 까치산 원종-오정선을 유치하겠다고 한다. 항공법을 개정해서 고도제한을 완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오정구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얘기하고 계시는 고강동 군부대 사격장 건설계획도 이제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 같다. 부천에 인구는 많은데 학교가 좋은 학교가 없어서 떠나가는 오정이 되지 않았는가. 이제 떠나가는 오정을 안병도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돌아오는 오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목고와 특성화고를 유치해야한다. 이것은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아니면 안 된다. 이번에 안병도를 오정구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내가지고 특목고 특성화고를 만들어서 떠나가는 오정을 돌아오는 오정으로 만들어보자.

 

  특히 이 자리에 소아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신의진 국회의원, 우리 당의 대변인 여기 와있다. 신의진 의원의 전문분야인 피해아동보호 통합시스템을 구축해서 너무나 가슴 아픈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피해아동쉼터를 확충해서 학대아동을 구제하겠다는 안병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한번도 배출하지 못한 부천 오정구에서 안병도가 당선되면 전라남도 순천에서 이정현 의원이 27년 만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되어 거기 예산폭탄 떨어진 것 알고 계시는가. 오정구에도 예산폭탄 한번 떨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안병도를 뽑아주시면 공약한 것들이 2년 내에 해결되도록 집권여당 우리 새누리당이 책임지도록 하겠다.

 

  오정에 20년 야당 장기집권을 이번에 끝장내고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힘 있는 안병도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오정 발전, 10년 앞당겨 보자. 20년 동안 발전하지 못한 오정구를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오정구로 만들어 보자. 저도 민주화 투쟁하다가 정치 시작한지 지금 30년이 되어간다. 제가 경험한 국정의 요체는 바로 민생이다. 정치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다. 민생을 가로막는 것은 치우고, 민생을 살찌우는 길을 넓게 만들어야 한다.

 

  민생을 위해서는 안보장애물, 경제장애물, 일자리장애물을 해결해야하는데 그동안 어느 정당이 잘해왔는가. 우리 새누리당 아닌가. 국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국방과 안보다.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경제가 흔들리면 일자리도 없어진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학교를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서 좌절하고 있다. 좌절하고 있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에게 여러분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서비스산업이 발전이 되어야 일자리가 나온다. 제조업은 이제 한계에 와있다. 그래서 서비스산업발전특별법을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지난 3년 반 동안 발목을 잡은 정당이 바로 저 2번, 3번 정당이다. 이 법만 통과되면 일자리가 75만개 나오는데 이 법을 발목을 잡고 아직까지 통과시켜주지 않고 2번은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자기 정당 이름도 안 썼겠는가. 자기 이름도 부끄러워서 쓰지 못하는 정당에 투표하겠는가.

 

  또 여기 중장년층도 공장이 문을 자꾸 닫으니깐 일자리가 자꾸 없어진다. 중장년층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 그분들에게 이제 정규직 일자리는 못 드려도 비정규직 일자리 만들어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분들에게 비정규직 일자리를 드려 집에서 가장으로서의 체면을 유지할 수 있는 법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기간제법, 파견제법이다. 그 법이 통과 되면 그분들에게 일자리가 40·50만개가 만들어진다. 이것의 발목을 잡은 정당이 2번, 3번 정당이다. 여러분, 이렇게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정당에 또 투표하시겠는가. 이제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는가.

 

  힘 있는 집권여당, 정치학 박사, 능력 있고, 정말 부지런하고 불굴의 투지를 갖고 있는 우리 안병도를 오정구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회도 발전시키고, 우리 대한민국 발전도 가져와야 하지 않겠는가. 부천에 국회의원이 4명이 있는데,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4명 다 야당 의원만 뽑아줬는가. 우리가 잘못한 것이 많다.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 저는 당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 승패와 상관없이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옆에 있는 차명진 의원, 너무나 일 잘하는 사람 아닌가. 이번에 3선 의원이 되면 국회 상임위원장 아닌가. 안병도 초선의원과 손잡고 부천 전체를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 여러분 좀 도와주시겠는가. 근데 또 이사철 의원이 있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의원이다. 그렇게 되면 부천에 국회의원 2명이 한꺼번에 상임위원장 2명이 탄생하게 된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발전시키지 못한 부천, 발전 10년 앞당길 의사가 없으신가.

 

  여러분, 이제 안보를 튼튼히 할 정당 우리 새누리당이다. 그 바탕 위에 경제를 튼튼히 할 정당도 우리 새누리당이다. 또 그 바탕 위에 우리 청년들과 중장년 실업자에게 일자리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 정당도 우리 새누리당 밖에 없는데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특히 우리 안병도 후보는 지난 전당대회 때 저를 도왔다. 그때 안병도 후보가 시키는 대로 해서 제가 새누리당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될 수 있었다. 이번에 당선되면 제가 잘 모시고 일하도록 하겠다. 군림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머슴 같은 안병도를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머슴과 같은 정치활동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한없이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여러분 감사하다.

 


2016. 4.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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