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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후보는 아예 ‘선거법 위반 달인’ 에 이르려 하는가[보도자료]
작성일 2016-04-09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갑 백원우 후보가 이번 총선에도 선거문화를 타락시키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선관위는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가 지난달 배포한 예비홍보물 내용 중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폄하 내용과 관련해 ‘후보비방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백 후보가 적시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른 허위주장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백 후보는 지난 17대 총선 때에는  ‘인쇄물 불법배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고, 18대 총선에서도 ‘허위경력게재 및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2012년에도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처리 되는 등 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선거 때만 되면 당선만 되고 보고자 질 나쁜 행태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번에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다. 아예 ‘선거법 위반 달인’ 에 이르려고 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사실에 근거해 홍보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국민께 약속하고 다짐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를 담는 선거공보물에 상대후보 비방에 급급한 것은 유권자를 얕잡아 보는 구시대적 행태일 뿐이다.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이 선거 때마다 법을 위반하며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비방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격 미달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새누리당은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한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백원우 후보는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당당하게 정책선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 

 

  당국도 백원우 후보의 습관성 법 위반 행태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16.  4.  9.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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