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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정송학 광진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10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10(일) 15:20,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어린이대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어있다. 좋은 환경속에서 여러분들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같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젊은 엄마, 아빠들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까 우리 대한민국을 좀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우리 광진구 과거에는 잘나가던 곳이었는데 발전이 조금 정체가 되었다. 광진구의 발전도 생각해봐야 되겠다.

 

  지난 4년 동안 과연 이 지역의 민생은 어디 갔는가. 이 지역에 국회의원 하시던 분은 탈당하고 창당하고 왔다갔다 하다가 이번 선거에 결국 나오지 않았다. 이런 잘못된 정치의 모습이 노출되는 지역이라고 알고 있다. 반면 우리 정송학 후보는 2006년부터 4년 동안 광진구청장으로 일했고 지금까지 우리 광진을 떠나지 않고 광진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을 만나고 지역을 챙겨온 사람이다. 그리고 제록스라는 글로벌 기업, 잘 아시죠. 그 회사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그 계열회사 CEO까지 한 성공한 기업인이었다. 근면 성실함은 물론이고 능력과 리더십까지 검증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자리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광진구청장 때 일을 얼마나 잘했는지 한번 회고해보기 바란다. 구청장 때 우리땅찾기팀을 만들어 미등록된 토지 등 천억원대의 땅을 찾아내 우리 광진구의 재정을 튼튼하게 했고 4년 동안 서울시의 수십개의 구청중에 청렴도 4년 연속 우수구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구청장 재임시 중곡문화체육센터, 중곡종합건강센터 등 모두 정송학 후보가 만든 것이었다. 문화예술거리, 광나루길 실개천 사업 같은 서울시 시범사업 모두 지정받아 만든 것도 정송학 구청장 때이다. 광진구는 이제 지역사정을 잘 알고 중앙무대에서 중앙정치만 하는 사람이 아닌 광진구 발전을 위해 광진구 지역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구석구석 열심히 챙길 수 있는 이런 국회의원 만들어서 그동안 발전하지 못한 광진구 발전 10년 앞당겨봐야 되지 않겠는가.

 

  국립서울병원 이전 사업은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인데 정송학 후보가 구청장 재임시절부터 추진해서 지난해 드디어 중곡동에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건립되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의료행정타운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것이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 이룰 수 있게 된다. 중곡동 의료행정타운을 시작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송학 후보가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야 이 거대한 사업도 빨리 완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군자역부터 광나루역까지 상업지구 확대해서 의료와 IT 그리고 바이오기술 바탕으로 한 융합비지니스타운을 조성 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광진구 발전 10년, 20년 앞으로 미래 먹거리가 보장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후보, 지역에서 꼭 필요한 후보를 내기 위해서 국민공천제를 실시해서 이 지역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정송학 후보가 당당하게 국민공천을 받게 되었다. 광진주민 여러분께서 공천을 주신 정송학, 여러분들께서 당선까지 책임져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광진에 대해서는 정송학 후보가 구청장 하면서 세웠던 계획, 이대로 가면 광진구 노난다. 살기좋은 광진구로 만들려면 중앙정부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된다. 필요한 입법도 해야 된다. 이것 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더 잘하지 않겠는가.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국정운영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국방, 안보 튼튼 아닌가. 안보 튼튼 하려면 안보 제일 정당 새누리당 아닌가. 우리가 야당할 시절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하게 되면 1년에 수억 불의 달러가 현금으로 북으로 가서 그 돈 가지고 핵폭탄 만든다고 우리가 굉장히 반대했던 기억 나시는가. 그 돈으로 북한이 드디어 핵폭탄 만들지 않았는가. 전세계가 경악하고 이 핵폭탄 무력화 위한 제재를 시작했다. 다른 나라 다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개성공단에서 1년에 1억불 이상의 달러가 북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것을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 내렸는데 잘했죠. 그런데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보고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인가’라고 한 것 기억나시는가.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자기들 이기면 개성공단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그 말은 1억불 이상의 돈이 또 북으로 올라가서 핵폭탄 더 만들라는 소리 아닌가. 그러면 결국 우리대한민국이 북한에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한 정당에게 투표하겠는가. 또 테러가 난무하다. 세계 도처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데 파리, 브뤼셀 등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국민을 테러로부터 보호하자는 것이 테러방지법아닌가. 이것을 열흘씩이나 국회를 마비 시키면서 반대한 정당이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이번 선거에 이기면 테러방지법 폐지하겠다고 한다. 우리 국민들 테러당해도 좋다는 주장 아닌가. 이런 안보를 포기하고 정신나간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서 되겠는가. 경제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일자리가 곧 복지다.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이 제대하고 학교졸업하고 일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자꾸 줄어든다. 1년에 40만명의 청년들이 사회에 나오는데 일자리 없어서 전부 좌절하고 있다. 12.5% 청년실업율이다. 사실상 20-30%정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법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다. 우리나라가 제조업이 많이 발전했는데 이제 한계에 왔다. 이제 서비스산업으로 일대 대전환을 해야 한다. 그 법이 통과되면 79만개의 일자리가 나온다. 이 법을 반대했던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공장이 자꾸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나가니까 중장년 일자리가 자꾸 줄어든다. 그래서 일찍 은퇴한 사람들이 퇴직금 받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식당이기 때문에 식당 하다가 1-2년 사이에 다 망한다. 그래서 전부 살던 집에서 쫓겨나고 일할 직장은 없고 비정규직 일자리라도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가. 그 분들에게 비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이 바로 노동개혁법 중에 기간제법, 파견제법이다. 이법을 반대하는 정당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렇게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만들어주고 중장년 실업자들에게 일자리 만들어주는 이런 법을 반대하는 민생을 외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서 안되지 않겠는가.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비판 받고 있다. 저희들 억울하다.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열심히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했는데 야당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국회가 된 것이 현재 19대 국회다. 잘못된 천하의 악법인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거기에 필요한 정부 입법으로 법을 많이 보냈는데 이것을 야당이 발목을 붙잡고 아무것도 안 들어 주고 있다. 이것은 야당을 지배하고 있는 운동권 세력 때문에 그렇다. 운동권 세력들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다. 오직 투쟁만 하겠다는 사람들이다. 우리 새누리당을 정치의 파트너로 생각해서 협상과 타협할 생각을 안하고 ‘저 정당은 우리 적이다.’, ‘저것을 죽여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우리를 청산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운동권 출신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다. 박근혜정부가 망해야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허황된 망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인데 이런 사람들이 이번 국회에 많이 들어오면 대한민국 미래가 보장 안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 난리통에 도저히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친노패권주의에 더 이상 휘둘리기 싫다고 해서 탈당해 나와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 국민의당이라 만들었는데 나왔다가 마음에 안 맞아서 국회의원 출마도 포기하는 정치현실을 보고 정말 서글프기 짝이 없다. 여러분.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정당은 정체성을 같이하는 동지들끼리 모여 정권을 잡아 국민여러분들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기 위해 모여있는 것이 정당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변함 없다. 잘못한 것도 있지만, 어째든 대한민국을 선진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지 않는가. 우리나라 정치가 국민들에게 비판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원인이 있는가 찾다가 결국은 잘못된 공천권 행사에 오는 문제라 생각하고 이번에 국민여러분께 공천을 돌려드리기 위해서 시작해서 이곳 광진구에서는 정송학 후보가 국민공천에 의해 당당하게 당선되었지 않는가. 각종 판세분석에 보면 아직까지 정송학 후보가 당선 확정으로 나온다. 이제 사흘 남았는데 이제 사흘 동안 표 잘 지킬 수 있겠는가. 이곳 구청장 출신인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면 광진구 얼마나 발전 잘 시키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또 있다.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선진 대한민국에서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우리 새누리당 잘못했다고 마음이 상해 투표장 안 나가겠다는 분들 잘 설득해서 투표하도록 만들어 주시겠는가. 감사하다.

 


2016. 4. 1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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