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김동성 중·성동갑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10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10(일) 17:40,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성동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김무성이다. 반갑다. 저 길 건너 들리는가. 제가 한양대학교 나왔다. 그래서 제 고향에 온 것 같다. 한양대학교가 요새 너무 좋은 대학교 돼서 제가 다닐 때는 공부를 못해서 한양대학교 갔는데, 요새는 우리 한양대학교가 1등 대학교가 돼서 참 감개무량하다. 여러분 우리 김동성 의원은 성동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우리 성동의 아들이다. 또 어머니께서 사근동 지하셋방에서 삯바느질 하면서 키운 우리 서민의 아들이다. 요새 흙수저, 금수저 논쟁이 많이 있지만 흙수저로서 이렇게 대견하게 잘 커서 서울법대 들어가서 시험에 합격해서 판사를 거쳐서, 변호사를 했다. 여러분이 과거 TV 인기 있는 프로 중에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TV 프로그램 기억하실 것이다. 거기서 명 변호사로 활약하면서 여러분의 성원을 얻어서 우리 새누리당에서 청년정치인으로 영입돼서, 공천을 받아서 18대 국회의원까지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셨다. 18대 국회의원 할 때는 저하고 같은 국방위원회에 같이 일했기 때문에 저는 그때 김동성 의원을 너무나 잘 기억하고 있다. 젊은 사람이 워낙 일을 열심히 잘 해서, 아주 인상이 깊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국정감사 할 때 해군 최신의 고속함, 그리고 K9자주포 등 부실한 군 무기의 문제점을 샅샅이 파헤쳐서 국방부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 국방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는 모습을 제가 본 적이 있다. 또 장애인, 노약자, 여성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총 250건, 초선의원이 4년 동안 250건이 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는 것은 정말 모범적인, 일을 잘했던 국회의원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일 잘하던 김동성 후보가 성동구를 지금까지보다 더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다시 섰다. 성동구 거꾸로 하면 동성인데, 이름도 김동성, 성동구 국회의원 하면 더 인연이 깊지 않겠는가. 성수동에 삼표레미콘 부지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그걸 계속해서 레미콘 가동하게 해선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잘 개발하냐는 것이 우리 성수동, 성동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곳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특급호텔을 유치해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고 한다. 정말 좋은 계획인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또 왕십리역에 민자역사, 저 민자역사에 면세점을 설치해서 왕십리를 제2의 명동으로 만들고, 성동을 관광특구로 조성해서 성동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하는데 여러분 이거 원하시면 김동성을 국회의원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또 마장동 축산물시장 앞에 경전철을 신설하고, 마장 축산물시장을 관광특구로 발전시키겠다고 한다. 저도 대학 다닐 때 그 앞 소고기집에 가서 많이 사먹은 기억이 있다. 그러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양대역에서 강변역까지 지상철을 지하철로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정말 하기 힘든 굉장히 큰 계획인데, 이건 야당 국회의원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성동구 주민 여러분, 이 큰 사업을 원하신다면 힘 있는 집권여당의 김동성을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여러분의 꿈을 이뤄보자. 저도 한양대학교 4년을 다닌 인연이 있기 때문에 이 어려운 핵심공약들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제가 김동성을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겠다. 이번에 김동성 재선의원을 만들어주신다면, 김동성 재선의원은 여러분의 짐을 함께 지고, 서민을 위해서 일하는 성동의 솔로몬이 될 것이다.

 

  제가 유세하고 다니면서 상대 당 후보에 대해서는 잘 얘기를 안 하는데, 오늘 이 지역에서는 안 할 수가 없다.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념만을 앞세우는 말꾼임을 지난 4년간 증명한 바가 있다. 이 사람이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 즉 귀태”라고 부른 것을 여러분들 기억하시는가. 아무리 우리 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 나라 대통령을 만들어주셨는데, 설사 그 선거에서 자기가 지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통령 아닌가. 그런데 대한민국 일반 국민도 아닌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에게 귀태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저주와, 증오의 정치 아니겠는가. 국민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국회의 저주와 증오의 정치를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발언을 한 사람,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들 심판하셔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사람들 다시 국회의원 만들어주시면 막말로 흘러넘칠 것이고, 국회의 품위도 우리 성동구 주민의 명예도 많이 손상될 것이다.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저주와 증오의 정치를 용인해주시면 안 된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여러분들께서 심판해주셔서 국회를 좀 더 생산적인 토론과 선진 정치의 장으로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 김동성 후보는 아주 젊은 후보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나라 정치지도자가 될 덕목을 갖춘 훌륭한 사람이다.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 성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나라 발전을 위해서 우리 젊은 유능한 정치인, 김동성을 성동구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성동구 발전 10년 앞당겨보자.

 

  여러분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한데, 지난 3년여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선진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개혁정책들을 추진했고, 그 관련된 법안을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망국악법인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모두가 다 발목이 잡혀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비판받고 있다. 운동권출신 정치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야당 때문에 정말 우리 새누리당이 억울한 일이 많다.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발목이 잡혀서 전혀 일을 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만약에 이러한 운동권출신의 야당이 국회의 과반의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미래는 어둡게 된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 대한민국에서 1등 국가,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줘야 될 의무가 있지 않겠다. 이걸 원하신다면 이번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넘어야 된다. 그런데 여러분 큰일났다. 판세분석해보니까 과반수가 조금 부족하다. 여기서 우리 김동성 의원을 당선시켜주셔야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여러분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지금 실업 때문에 굉장히 좌절하고 있다. 오죽하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겠는가. 이러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법이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인데, 이것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반대해서 발목을 잡고 있다. 여러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79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법을 발목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을 외면한 정당을 국회의원 만들어줘선 되겠는가. 노동개혁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선진국 안 된다. 노동개혁 성공해야 선진국으로 올라갈 수 있다. 노동개혁 해야 중장년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 이것을 반대하는 정당이 대한민국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렇게 발목 잡는 정당, 우리 대한민국 국회의원 될 자격이 없지 않겠는가. 운동권출신 정치인들은 협상과 타협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우리 새누리당을 정치의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고, 청산돼야할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 이런 운동권정당은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다음 대통령선거에 자기들 집권할 수 있다는 해괴한 망상에 젖어있다. 이러한 정당이 성동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당선시켜서 되겠는가. 여러분 애국심에 호소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 우리 새누리당 잘못한 것 깨닫고 이제 한없이 낮은 자세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오직 국민만을 두려워하는 정치를 하겠다.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하도록 하겠다. 여러분 지하실 단칸방, 사글세방에서 삯바느질 하면서 키워서 이렇게 훌륭한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김동성 후보 어머니의 정성을 봐서라도 이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서민의 대표가 돼서, 서민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김동성을 국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16. 4. 10.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