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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손수조 부산 사상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11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11(월) 13:40, 신모라사거리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제가 손수조 살린다고 또 왔다. 손수조 좀 살리주이소. 선거 이제 이틀 남았다.

 

   전국에서 아우성 쳐서 급한데 지원 다니다가 어제는 울산 다녀왔다. 울산 19대 때 6개 지역구 전부 우리 새누리당 다 찍어주셔서 울산시민들께 감사드렸는데 이번 선거에는 동구, 북구 두 군데가 어려워지고 있다. 왜냐면 현대중공업이 2년동안 4조 8천억원의 적자가 나서 근로자를 1,300명 구조조정 했다. 그것 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져서 안효대 의원이 상당히 추격을 당하고 있다. 울산 북구에 윤두한 후보도 마찬가지다. 근데 문제는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여기에 우리 새누리당 후보도 나오고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나오고 무소속 후보도 나왔는데 무소속 후보 2명이 다 통진당 출신이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통진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종북세력이라고 규정되어 국법에 의해 당을 해체한 정당이다. 당을 해체했으니 그분들 당이 없었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것이다. 이미 국가로부터 종북세력이라고 지적을 받아 당이 해체되었으면 더 이상 정치활동 안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는데 이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나왔다. 그것 까지 좋은데 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각 각 1명씩 나왔는데 문재인 대표가 며칠 전에 울산 와서 정당한 절차도 밟지 않고 자기 당에 후보 두 명을 사퇴시켰다. 말하자면 문재인 대표와 통진당 출신의 무소속 후보 2명과 연대를 한 것이다. 그래서 후보가 1:1 구도로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졌다고 해서 제가 지원하러 가서 어제 밤늦게 유세하고 하룻밤 자고 아침에 출근길 인사까지 하고 여기 오는 길이다. 생각을 해보시라. 19대 국회 때에 더불어민주당이 통진당과 연대했다. 그래서 통진당, 대한민국 국회의 종북세력이 10명이 잠입하는 그런 일을 같이 했던 것이다. 그럼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되는 것 아닌가. 문재인 대표가 제대로 사과하는 것 본 적 있는가. 그런데 또 다시 이번 선거에 통진당 출신 무소속 2명 후보와 연대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개성공단에서 북한에 1억불 이상의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간다. 이 돈으로 핵폭탄 만들지 않았는가. 핵폭탄이 전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들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을 중단시키기 위해 개성공단 중단한 것 아닌가. 다들 찬성하시죠.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그 결단을 가지고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우리 국민들을 위협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 재가동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1년이 1억불 이상의 달러가 김정은 손에 들어가게 된다. 그 돈 가지고 무엇 하겠는가. 또 핵폭탄 만들지 않겠는가.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은 개성공단 재가동하겠다는 말은 또 1년에 1억불 이상의 돈을 보내 핵폭탄 더 많이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북한에 항복하겠다는 소리 아닌가. 이번 선거에서 국민 여러분 애국심을 발휘하셔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또 테러방지법,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열흘 동안 우리 국회를 마비시키면서 이것을 방해 하지 않았나. 그렇게 해서 통과시켰는데 이것을 자기들이 승리하면 또 폐지하겠다고 한다.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는 말은 우리 국민들 테러당해도 좋다는 말 아닌가. 또 북한인권법, 북한의 우리 동포들이 김정은 포악한 독재정권 하에서 재판도 없이 고사포 총으로 맞아 온몸이 흔적도 없는 총살형을 당하는 인권 사각지대에 있지 않는가. 언젠가 통일이 되어야 한다. 반드시 우리는 통일이 되어야한다. 또 통일 된다. 그때까지 우리 북한동포들 억울한 죽음 없도록 하기 위해서 북한인권법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을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 이 모두가 다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 민생을 포기하고 안보를 포기한 정당이 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힘을 얻어야만 그들과 싸워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이곳 사상에서도 우리 새누리당에서 공천한 손수조 후보 당선시켜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제가 그 말씀 드리러 왔다. 여러분 이해하시겠는가.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 얻어야 되는데 지금 과반수가 간당간당 하다. 어제 저녁에 관계자를 불러 판세분석 해보니까 145석 나온다. 거기에 손수조가 안들어 갔다. 거기에 손수조가 들어가야 146석이 되고 오늘 여기 유세 끝나고 제주도 간다. 제주도는 지난 3번의 총선에서 3개 지역 모두다 우리 새누리당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다. 호남과 같은 지역 되어 버렸다. 거기서 3석이 다 당선되면 이제 149석이 된다. 그래서 한 두 군데 더 당선시키면 150석이 간신히 넘게 되는데, 여러분 손수조 후보 당선시켜 우리 새누리당 과반수 되어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사상은 서부산 벨트의 중심이다. 그런 사상이 무너지면 부산과 새누리당이 무너지는 것이고 우리 새누리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과연 누가 지키겠는가 이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손수조 후보는 27살에 정치에 입문했는데 그때 45% 받고 문재인 대표는 54% 받았다. 그때 이겼으면 문재인 대통령 후보도 안되는 것이었다. 27살에 나와서 너무나 열심히 잘 싸워 많은 표를 얻었는데, 그때는 솔직한 말로 의욕만 가지고 천지분간 못하고 뛰었다. 지원하려고 해도 지원도 안 받겠다고 하고 구의원, 시의원에게 공천 준다고 보장하라고 해도 안한다고 하기에 언제 가르쳐서 키우겠나 싶었는데 이제 좌절을 맛보고 사람 되었다.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해서 손수조가 많이 컸다. 결혼을 해서 어른이 되고 아이까지 낳지 않았나. 이제 많은 정치적 경험을 쌓고 개인적으로 엄마가 되는 큰 성장을 했다. 우리 딸도 결혼하기 전에는 바퀴벌레만 보면 고함을 지르고 도망가던 애가 아이 하나 낳고 나서는 아이를 위해서는 호랑이와도 싸우려는 자세를 취하더라. 결혼과 출산이라는 것이 사람을 성숙, 성장 시킨다. 이제는 정말 어엿한 정치인이 되어 누가 보더라도 믿음이 가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 인재가 되었다. 사상주민 여러분. 4년 전에 이름만 믿고 국회의원 뽑았는데 사상에 돌아온 것 있는가. 남의 이야기 안하겠다. 이제 사상을 위해서 일 할 지역일꾼이 필요하다. 잃어버린 4년의 사상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무소속 뽑아봐야 힘들다. 예산 얼마 못가지고 온다. 우리 손수조는 대통령이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손수조 한 번 국회의원 시켜보고 싶어 굉장히 신경 많이 쓰고 계신데 여러분 좀 도와주시기 바란다. 사상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손수조를 후보로 정해 보냈다.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국회와 새누리당을 지켜낼 인재라고 믿었기 때문에 사상에 우리가 공천을 했다. 이제 손수조를 국회로 보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힘이다 .이곳 사상에서 여당 후보는 유일하게 손수조 밖에 없음을 당대표인 제가 여러분 앞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우리 손수조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집권여당의 이름으로 손수조를 확실하게 큰 정치인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손수조 후보가 이 어려운 사상 선거에서 공을 세우면 그만큼 대가가 간다. 그것은 예산 많이 보내도록 하겠다. 사상이 70-80년대에는 부산 경제를 이끈 중심도시였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 사상의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사상공단 살려야 되지 않겠는가. 손수조는 사상공단을 살리기 위해서 4,400억원 규모로 유치된 사상 스마트시티 사업 제대로 완성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손수조 국회의원 만들어주시면 제가 책임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사상공단에 첨단산업을 유치해서 우리 부산의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줘서 지역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쇼핑센터 공연장 등이 갖춰지면 여러분들 삶이 얼마나 더 좋아지겠는가.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통령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우리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손수조 후보는 이미 다 알고 계시지만 트럭운전수의 딸로 나이 어린 여성이라는 편견을 모두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장한 이 땅의 젊은 청년이다. 이런 청년이 이 세상에 도전해서 성공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기가 살아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하겠는가. 여러분, 제2의 손수조를 더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해서 손수조를 성공시켜주기 바란다. 손수조가 4월 13일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도 ‘나도 하면 손수조처럼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손수조 후보의 부산사랑으로 사상이 제대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기 바란다. 박근혜 정부도 남은 임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마 손수조의 당선이 큰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부산과 대한민국 위해서 손수조 후보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힘을 쓸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6. 4.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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