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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강지용 제주 서귀포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4-11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11(월) 18:00, 동문로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서귀포에서 16년 만에 우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당선시키러 왔다. 제가 늘 제주도는 아시아의 보석이고, 세계의 보석 같은 섬이라고 말해왔다. 대한민국의 보물섬인 제주도가 저희 새누리당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거 이틀 남았는데 이번에 16년 만에 서귀포에서 강지용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이곳으로 오게 됐다. 어제와 그제 제주 유채꽃 축제가 열렸다는데, 선거 때문에 그것을 제가 보지 못한 것을 참 아쉽게 생각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공천과정에서 국민들께 실망을 시켜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이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선거 끝나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여러분 제가 새누리당 대표 사퇴하고 난 뒤에 제주도에 좀 쉬러 오고 싶은데, 아무래도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 하나 있어야 제가 좀 여기 와서 체면을 세울 수 있지 않겠나. 제 얼굴을 봐서라도 이번에는 꼭 저희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여기 오면서 유채꽃의 꽃말이 ‘쾌활’이라는 얘기를 듣고 왔다. 유채꽃의 꽃말처럼 제주도가 쾌활해져야 되는데, 우리 새누리당은 선거 때마다 쾌활하지 못했다.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한다. 그런데 저희 새누리당은 17대 때부터 내리 3차례 이곳 서귀포에서는 4차례나 의석을 실패했다. 그만큼 저희가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 같고, 더욱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행이 전 지방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 차세대 리더인 원희룡 지사가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제주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바 있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의 희망과 발전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데, 사실 원희룡 지사의 혼자의 힘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지역 내에 힘 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있어 도지사와 함께 중앙정부와 소통창구를 마련해야 제주도도 힘을 받지 않겠나.

 

  여러분 야당의 싹쓸이, 그것도 1번이 아니고 3번씩이나 제주도에서는 16년 동안 계속된 데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중앙정치에는 여당과 정부가 모여서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회의가 있다. 여기에 청와대까지 모이게 되면 당정청회의가 된다. 당정회의나 당정청회의에서 국정현안도 논의하지만, 지역현안도 많이 심도 있게 다루고, 결정도 한다. 당정청회의나 당정회의에 제주도출신의 의원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제주도에 우리가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야당은 당정청회의나 당정회의에 참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주도는 집권여당과 정부가 대통령과 함께 펼치는 국정에 전혀 끼어들 수 없게 됐다. 제주도민들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제대로 대접받고, 민원 처리와 예산 반영에 있어서도 제 몫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도 동의하시는가.

 

  제주도에는 과거 중앙 무대에서 아주 무게가 있는 큰 정치인들을 많이 배출해주셨다. 돌아가신, 제가 가장 존경하고 큰형님으로 모셨던, 제주도 대통령이라고 우리가 불렀던 양정규 전 의원은 6선을 하셨고, 현경대 의원도 5선으로 박근혜 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그런데 17대 이후 대가 완전히 끊겨 버렸다. 당내에서 제주도를 책임지고 챙길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20대 총선에도 이것이 계속된다면 우리 새누리당도 제주도를 위해서 일할 의욕이 사라지게 되지 않겠는가. 이번에 저희 새누리당은 제주도민 여러분의 뜻이 반영된 제주도민 공천을 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미흡한 점이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3곳 모두 100% 국민공천제를 해서, 이곳의 강지용 후보, 부상일 후보, 양치석 후보를 선출한 바 있다. 제주도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서 공천한 만큼, 이번에 여러분 강지용의 당선을 여러분께서 책임져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그동안 저희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이 3기, 12년 동안 1명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은 제주 발전에 절대 소홀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제일 큰 민원이 공항의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라고 제가 알고 있다. 제가 2014년 11월에 제주도에 와보니까, 공항이 너무나 혼잡해서 완전히 도떼기시장이었다. 그래서 제주도에 국회의원 3명씩이나 있는데, 이런 거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런 국회의원들 이제 더 이상 필요 없지 않나.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년 1월 19일 제주에서 우리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서 국토부 사람들을 불러서, 제가 야단을 많이 쳤다. 제주도가 아무리 물 좋고, 공기 좋고, 관광자원이 많아도 관문이 좁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는가. 관광객이 들어오지 못하면 다른 시설확충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국토부에 압력을 넣어서 제주공항의 여객터미널 기능과 활주로 시설 개선사업을 당장 착수하도록 해서, 이미 2,800억원의 예산이 내려와서 착공했다는 사실을 여러분 알고 계신가.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집권여당의 힘인 것이다. 제주도 국회의원, 3명 모두 야당 국회의원 만들어서 12년 동안 해놓은 게 무엇인가.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와서 한 마디로 여러분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 해결해냈지 않은가.

 

  제주도의 먹거리는 관광과 서비스다. 올해도 3월까지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고, 하루에 3만 5,000명 이상이 제주도를 찾아오고 있다. 여러분 관광과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보다. 안보가 흔들리고, 관광객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느 관광객이 제주를 찾겠는가.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조그마한 테러라도 발생한다면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은 바로 끊기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제주 이 지역 현역 의원들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안보를 포기하고, 테러를 방치하는 정당이 돼버렸다. 지금 북한은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 국가시설을 파괴하겠다는 협박도 계속하면서, 비행기와 선박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GPS교란에도 나섰다. 전 세계가 이런 북한을 응징하고 나섰고, 북한의 혈맹이라는 중국도 드디어 여기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야당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동안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하게 되면, 1년에 수억불의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가서 그 돈으로 핵폭탄 만든다고 당시 야당이었던 우리 새누리당이 얼마나 반대를 많이 했는가. 이게 현실로 다가왔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1억불 이상 올라가는 개성공단 중단 결단을 내렸는데, 여러분 이거 잘 한 결단 아닌가.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이 결단을 보고 “그러면 북한과 전쟁하겠다는 말이냐”며 국민들을 위협했다. 심지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 말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폭탄을 더 많이 만들어서 우리가 저 철없는 김정은에게 굴복해서, 우리가 북한에게 항복하자는 말 아니겠는가. 이런 안보를 포기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여러분 제주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더 계속 뽑아주시겠는가.

 

  그리고 제주도는 테러가 제일 문제다. IS가 대한민국도 테러대상국으로 넣어놨다. 김정은이 핵폭탄 때문에 국제적 제재가 많이 들어오자, 언제 어떤 형태로 IS와 손을 잡을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통과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열흘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마비시키면서 테러방지법을 반대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신가. 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어떻게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테러당해도 좋다는 그런 것에 나설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이 제주도민 여러분께서 3번씩이나 3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여기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으시는가. 운동권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순한 국정의 이치도 모르고,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 제주는 세계평화의 섬이다. 평화는 안보를 튼튼히 하는 나라에 찾아오게 된다. 안보를 나 몰라라 하는 안보포기 정당, 안보의 가치를 모르는 안보무지 정당, 안보주체는 우리 자신임을 부정하는 안보무책임 정당에게 더 이상 제주를 맡겨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안보는 우리 새누리당이다. 우리 새누리당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튼튼한 안보에 기초해서 경제와 민생을 챙길 수가 있다. 여러분 운동권정당이 국회를 장악해서 국가 안보를 악화시키고, 제주 경제를 망가뜨리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제주의 미래 산업, 미래 먹거리는 의료·교육·서비스업이다. 지금 세계경제가 전체적으로 침체기에 놓여있고,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오죽하면 대한민국 청년들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절규하겠는가. 이렇게 절규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제주도의 의료관광·교육관광·서비스관광을 오게 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이라는 게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제주도는 지금보다 훨씬 더 부가가치 높은 관광객들이 밀려들게 된다. 그리고 청년일자리가 79만개가 늘어나게 돼있다. 이 법을 반대하는 정당이 기호2번 제주도 3명 모두가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들 분하지 않나. 제주도의 미래 먹거리로 의료관광이 유명한데,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이다. 이런 야당이 계속 국정의 발목을 잡도록 놔두고, 제주도민 여러분들을 대표하도록 놔둬선 안 된다. 이번 총선에서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의지를 한 번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드릴 말씀이 많은데 목이 아파서 조금 줄이도록 하겠다. 여러분 운동권정당은 반대만을 일삼는 그런 못난 정당이다. 한-미 FTA 반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테러방지법 반대, 북한인권법 반대, 개성공단 중단 반대, 노동개혁 반대, 모든 것을 반대하는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5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혁정책들을 추진하고, 관련법들을 국회에 보냈는데, 이것을 사사건건 발목 잡는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었다. 이 사람들은 운동권출신들이 장악한 정당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운동권적 시각으로 본다. 이 사람들은 정치를 협상과 타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오직 우리 새누리당을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자기들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는 무지한 더불어민주당 운동권정당에게 더 이상 제주도민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만들어선 안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튼튼해지고, 경제가 튼튼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안보를 지키는 역할, 경제를 살리는 역할, 일자리를 만드는 역할, 어느 정당이 더 잘하겠는가.

 

  4대 개혁을 성공시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정당은 우리 새누리당이다. 여러분 이제 우리 새누리당이 그동안 잘못한 것 있으면 여러분들 다 용서해주시고, 저희를 한 번 믿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그동안 제주4·3에 대해서 저도 육지 사람으로서 육지적 시각을 가지고 4·3을 생각해왔다. 그러나 제가 당 대표가 돼서 제주도에 와서 우리 강지용 후보 등 많은 분들에게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제주4·3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여러분 제주4·3은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정서에 맞게 앞으로 바꿔야 된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 이제 화해와 상생으로 풀어야 된다. 그 방법은 제주도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야 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앞장서겠다. 강지용을 서귀포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제주의 비극, 아니 대한민국 현대사의 최고의 비극이었던 4·3을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합으로 승화시키는 것에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제 강지용 후보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강지용 후보는 제주도에서 초, 중, 고, 대학을 나왔다. 현재도 제주도의 학교에서 산업운용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제주토박이 경제전문가다. 그동안 제주도와 서귀포를 위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공을 세운 사람이다. 한-미 FTA 협상 때 농민 여러분과 삭발투쟁을 했다. 두상이 잘생긴 모양이다. 또 2013년 대정안덕 마늘파동 때 농림부에 마늘 시가 수매를 건의해서 관철시킨 바 있다. 지난 대선 때에는 4·3의 완전한 해결 등 제주지역 6대 공약을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만든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올해도 감귤 한파 때문에 굉장히 피해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저한테 올라와서 제주도 서귀포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와서 감귤특별재해지역 선포를 건의하고, 청와대도 갔다 오고,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갈치 금어기 재설정을 건의한 사람이 바로 우리 강지용 후보다. 제가 입이 말라서 입술이 잘 안 돌아간다. 물 한 잔 먹겠다. 이러한 제주도 서귀포를 위한 활동이 인정돼서 여러분들께서 새누리당 정당 역사상 최초로 실시한 국민공천제에서 강지용 후보를 직접 뽑아주셨다. 강지용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행복한 서귀포시를 위한 15대 개혁을 실천하겠다고 계획하고 있다.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등 감귤행복 5대혁신을 하겠다고 한다. 농업경영 안정화자금 확대지원 등을 통해서 소득 2배 선진농축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한다. 제2공항을 조기건설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형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한다. 면세점 및 카지노 수익의 지역기여금을 상향조정하고,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등 중소상공의 산업기반을 안정화시키겠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 출산율 2.0 제조플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간적 보육서비스를 확대해서 여성과 엄마가 편안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하겠다고 한다. 귀촌, 귀농연수원을 설립하는 등 새시민 정착시책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아이고 너무 많아서 내가 다 못 읽겠다. 여러분 강지용이 이 모든 약속을 다 지킬 수 있도록 우선 국회의원 만들어주시고 집권여당의 당 대표인 제가 강지용을 국회의원 만들어주신다면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힘으로 이 약속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여러분 이제 서귀포에서 10년 만에 우리 보수우파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한 번 만들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야당 후보 조금 비판하려고 했는데, 안 하겠다.

 

  여기에 이번에 도의원 자랑하고 뽑아서 4년 잘 해야 되는데, 국회의원 하겠다고 도의원 중간에 사퇴해서 여기에 도의원 보궐선거가 생겼다. 우리 백성식 후보는 역시 국민공천제로 당당하게 경선에 의해서 공천을 받은 사람이다. 그동안 서귀포 여러 가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한 것이 인정을 받아서 경선에서 당선됐다. 강지용 당선시키면서 백성식도 같이 당선시켜주시겠는가. 그렇게 해야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같이 손발 맞춰서 서귀포 발전 10년 앞당겨보자.

 

  그리고 정말 감사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나 소개하겠다. 이번에 이 지역에 강지용 후보는 훌륭하지만, 막강한 예비후보들이 여기 있었다. 허용진 전 지검장, 강영진 전 제주일보 방송편집국장, 강경필 전 지부장 이렇게 막강한 실력자들이 이번에 우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서 열심히 뛰었는데, 어쨌든 여러분들께서 강지용 후보를 선택해주셨다. 그런데 이분들이 이제 강지용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여러분 이것이 성숙한 민주주의의 아름다운 모습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제주도가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것이 증명이 됐다. 이런 아름다운 관경을 보시고 여러분들 크게 격려의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여러분 감사하다. 믿고 가겠다.


2016. 4.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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