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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위한 당선자 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5-03

  5월 3일 2016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위한 당선자 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유철 대표최고위원 대행>

 

  어제 밤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다. 우리 속담에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새누리당도 오늘 열리는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통해서 화합과 결속이 한층 강화돼 국민들께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오늘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4.13 총선 후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 새누리당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고, 국민들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보여드려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게 되실 것이다. 또한 4.13 제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받들어서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존의 정치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로 거듭나야할 것이다. 저는 이제 오늘부로 원내대표와 당 대표 권한대행의 소임을 마치게 돼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이 자리까지 세워주시고 협조해주신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야당과 협상하는 과정 속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시간 기다려주시고, 때로는 각종 현안과 정치협상에 있어서 의원님들 모두가 하나가 돼서 야당 의원들을 일일이 설득해주시고, 또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또한 함께해주신 우리 언론인 여러분, 성원해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올린다. 20대 국회에서는 당선인 모두가 의정활동에 있어서 보람과 영광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다. 감사하다.

 

<김정훈 정책위의장>

 

  당선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작년 7월 14일 날 제가 19대 국회 마지막 정책위의장에 취임을 해서 오늘 임무를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예산안처리라든지, 법안처리라든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는데 아쉬움도 참 많다. 하여튼 그동안 우리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리겠다. 그리고 오늘 선출될 저희들보다 훨씬 더 유능하고, 더 좋은 새 원내지도부가 오늘 선출이 돼서 20대 국회를 멋지게, 화끈하게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정진석 원내대표 당선자>

 

  여러분 감사하다.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저와 함께 경합해주신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신 나경원, 유기준 의원께 또 김재경, 이명수 의원께 감사하다. 차분하게 정책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서 우리 당의 저력을 보여주셨다.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춘 후보님들과 경쟁하느라 많이 힘들었다. 제가 혹시 당선될지 모르니까 읽어보려고 썼는데 특별히 제가 드릴 말씀이 없고, 우리에게는 18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 이 시간은 짧을 수도 있고 길수도 있다. 그런데 18개월 후에 무엇을 이뤄야 될지는 다함께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저는 새누리당의 마무리투수 겸 선발투수를 하겠다. 박근혜 정부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권재창출의 선발투수가 되겠다. 저 혼자는 어렵다. 우리가 다 함께 고단한 여정을 함께해주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뭉쳐야 한다. 대동단결해야 한다. 협치와 혁신을 통해서 우리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 여기 계신 당원여러분의 한 분 한 분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여러분들의 자율성과 정치전문성을 극대화해서 최고의 정당을 만들겠다. 그래서 우리에게 등 돌린 민심을, 우리에게 회초리를 든 민심을 되찾아오겠다. 저는 많이 부족하고 부덕한 사람이다. 여러분께서 한 분 한 분이 한 배를 탔다는 공동운명체라는 집권여당이라는 그 공적 사명감 하나로 뭉쳐 달라. 오늘 그리고 이 246호를 떠나는 순간부터 지난 열흘 동안 있었던 선거를 잊어 달라. ‘누구는 △, 누구는 ○’ 이런 것 모두 잊어 달라. 우리 모두는 이제 한마음 한뜻이 되어 18개월의 긴 여정에 돌입한다. 이 대장정에 단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대오를 갖춰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야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고, 국민의 바람이다. 오로지 믿는 것은 국민뿐이고, 국민만 바라보고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당선자>

 

  감사하다. 의원 여러분의 뜻이 어디에 계셨는지 잘 알고 있다. 시장주의와 실용주의 원칙에 입각한 통합과 조정의 정책을 의원여러분들께 소통하고 여쭤가면서 이루겠다. 함께 하겠다. 그리고 오늘 같이 해주신 두 분의 대표와 의장 후보들의 공약도 함께 아울러 담아낼 수 있는 한 담아내서 환골탈태한 당의 모습을 이루는데 협치와 혁신의 정치를 이끌어 가는데 원내대표와 앞으로 있을 당 대표를 모시고 열심히 심부름 하도록 하겠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린다. 바로 준비해서 일에 착수하도록 하겠다.


 

2016. 5.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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