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월 14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전당대회 날짜도 정해졌고 비대위도 속도를 내기로 한만큼 오늘은 정례회의가 아닌 수시회의를 열어 당 지도체제 개편 등 혁신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혁신비대위의 시간이 정해진 만큼 이제 국민의 관심은 혁신비대위의 활동과 결과에 더욱 집중되게 되어있다. 주어진 시간 내에 핵심과제들을 매듭짓고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렸던 혁신과 변화의 성과를 거두려면 혁신비대위가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당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그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혁신비대위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애써주길 부탁드린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맞춤형 보육과 관련해서 한 말씀드린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맞춤형 보육을 두고 전국의 어린이집연합회 등에서 집회도 하고 여러 경로로 의견들을 주신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 의견에 경도되는 것이 아니라 보육의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과 그리고 우리의 미래세대를 보살피고 키워내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어떻게 보육할 것인가. 맡기는 부모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것인가. 맡아 돌보시는 보육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 또 전문가들을 어떻게 나라에서 도움을 드릴지하는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의원들께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왔다. 이를 토대로 해서 오늘 오후 3시에는 제가 주관이 되어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차관과 여러 의원들 그리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모시고 서로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가 어떻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모든 의원님들은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늘은 간담회이기 때문에 의견들 모아지면 모아진 의견을 정부 측에 촉구하는 의견 형태로 전달해 드리고, 그리고 그 뒤에 빠른 시일 내에 당정협의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16. 6. 14.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