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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논평]
작성일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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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다사다난했던 신묘년(辛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시대변화와 다양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 한해 끊임없이 변화와 쇄신을 거듭하고자 노력했다.

 

  그렇지만 실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국민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가가려는 쇄신과 개혁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격려와 질책 모두를 겸손한 자세로 받들 것이다. 오만하지 말고, 부패하지 말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경고에 귀를 기울여 환골탈태, 분골쇄신하겠다.

 

  이제 한나라당에 닥친 심각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천막당사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뼈를 깎고 제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국민의 뜻에 부합한 한나라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특히 ‘서민경제 살리기’는 결코 중단될 수 없는 과제이다. 한나라당은 내년 한해도 하나부터 열까지 서민만을 생각하며 경제성장의 온기가 밑바닥까지 전달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힘차게 밝아오고 있다.

 

  국내외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겠지만, 2011년의 크고 작은 성과는 잘 정리하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여 새해에는 우리민족 특유의 저력으로 더욱 더 정진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오신 모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새해를 기원한다.


2011.  12.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황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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