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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원조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논평]
작성일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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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원조분야의 세계 최대·최고위급 회의인 제4회 부산원조총회가 29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부산원조총회는 세계 160여개국의 정상, 정부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시민사회 대표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흘간 진행된다.

 

  무엇보다 부산원조총회는 지난 50년간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원조를 주는 주요 공여국으로 발전한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1999년까지 국제사회로부터 127억 달러의 원조를 받았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근면 성실함으로 전쟁의 폐허와 보릿고개를 넘어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0년 G20 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드높였으며, 최근에는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이 유럽, 미주 등 각국으로 퍼지고 있다.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만든 것이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국제사회에 물질적 원조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쌓아온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에 전수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이번 부산원조총회에서는 국제 원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청사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고, “다함께 잘 사는 세계”를 위한 구체적 방향이 제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

 

  부산원조총회는 부산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 없이는 완성될 수 없을 것이다. 부산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또 한번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

 

  한나라당은 국민 모두와 함께 부산원조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2011. 11.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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