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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비호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씁쓸한 현실[논평]
작성일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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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종로서장과 전경을 폭행한 불법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 2005년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받아 경기도 화성시장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으며,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화성시 기초의원에 출마했지만 또다시 낙마했다고 한다.

 

  민노당 김선동 의원의 본회의장 최루탄 테러 사건을 두둔하며 대한민국‘폭력비호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에 김씨와 같은 불법· 폭행전력자가 소속돼 있었다는 사실은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그러나‘지역일꾼이 되겠다'며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등을 전전했던 김씨의 주특기가 ’불법· 폭력집회 참가’라는 것은 창피하고 한심스러운 일이다.

 

  또한 지난날 노무현 정부 당시 대한민국의 여당으로, 이제는 제1야당으로 간판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의 수준이 이토록 추락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렇듯 서장 폭행자가 누구인지, 어디 출신인지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지만,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과 민노당 이정희 대표 등은 ‘서장의 폭행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인터넷상에서 허위정보를 유출하고 있다.
 
  폭행 혐의자가 밝혀진 상황에서 서장의 자작극이라고 우기는 것은 억지주장이자 왜곡이다.

 

  만약 야당의 주장대로 한다면, 지난날 8월과 11월 같은 인물이 정동영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폭행한 사건도 두 사람의 자작극에 의한 꼼수가 되는 것인가?

 

  제18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이 국회를 버려둔 채 길거리를 휘젓고 다닌다면 그것이야 말로 헌법에 위배된“직무유기”이다.

 

  길거리 정치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포기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 정동영 의원, 민노당 이정희 대표, 김선동 의원 등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2011. 11.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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