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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창당 14주년을 맞아[논평]
작성일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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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로써 한나라당이 국민 앞에 선지 어느덧 14년이 흘렀다.

 

  그동안 한나라당을 향해 애정 어린 격려와 지지, 때로는 질책까지도 아낌없이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한나라당은 추운 겨울이 막 시작되는 11월에 태어났다.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듯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봄볕 같은 따스함을 전해주겠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금 한국 정치에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에 한나라당은 지난 14년을 돌아보며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다.

 

  지금 우리 경제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서민경제의 윗목까지 온기가 골고루 퍼지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

 

  국민 여러분께서 “장사가 잘 돼요, 살 만해요” 라며 환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피부로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현장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 서민들의 삶의 현장 곳곳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매 순간순간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마음으로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 그리고 백 마디 말과 구호보다는 작은 하나하나의 행동과 실천으로 국민의 삶을 세세히 챙기겠다.

 

  지금까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질책 하나하나를 뼈 속 깊이 새기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뼈를 깎는 추위를 이겨내지 않았다면, 매화는 아름다운 향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우리 정치에 불어온 차가운 겨울을 자성과 새로운 결단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극복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살아있는 정당,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2011.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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