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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국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논평]
작성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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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16회 농업인의 날’이다.

 

  한 해 동안 수고와 정성으로 일군 농작물을 거두어들이고 잠시 흘린 땀을 닦고 있을 전국의 모든 농업인들에게 큰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몇 해 전부터 유행처럼 번진 빼빼로데이에 가려져 그 의미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예로부터 우리는 농업을 생활의 근간으로 여기며 살아왔지만, 우리 농업은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비중이 점점 줄어들며 농촌인구가 급감하고 또한 고령화되는 세계 공통의 문제점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요즘은 대량화, 기계화를 앞세운 세계농업시장과 무한 경쟁을 해야 하기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놓고 어느 산업분야보다 농업인들의 염려가 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농업은 우리 생활의 가장 기본 단위요, 우리 산업의 근간으로, 농업이 흔들리면 우리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농업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종자개발, 친환경농업 확대추진, 식품산업육성 등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실버홈 조성, 농작업 재해 안전보장 등 농업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더욱 앞장설 것이다.

 

  또한 한나라당과 정부는 한미 FTA 발효에 발맞춰 농업분야 피해대책 지원을 위해 22조1000억원의 예산을 마련한 바 있으며, 향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향후 우리 농업이 더욱 선진화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나라당은 적극 지원할 것이며, 거듭 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2011.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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