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의 보물, 제주도가 한국 관광사를 넘어 세계 관광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쓰게 되었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 7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난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난해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은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2007년 440곳의 후보로 시작해 2008년 261곳, 2009년 28곳으로 압축된 뒤 4년간의 여정 끝에 얻은 결실이기에 그 감동은 더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온 국민과 세계인이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이다.
한나라당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국가아젠다로 공식선언하고, 한나라당 전체가 홍보대사라는 각오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무엇보다도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염원한 제주도민은 물론 온 국민과 재외동포들의 협력과 참여가 가장 큰 힘이었다.
이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라는 모두의 염원이 이뤄진 만큼, 한나라당은 제주도가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축하하며, 그동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제주도민과 재외동포를 비롯한 국민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1. 1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