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0회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해왔다.
아울러 내외동포 경제인 간의 상생발전은 물론, 차세대 기업인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힘쓰며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돋움해왔다.
금번 제10회 한상대회는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는 슬로건 아래 40여개국에서 3천300여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해외시장 진출과 국외 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기업인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최지역인 부산시의 기업들은 적극적인 홍보로 한상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부산상공회의소와 중남미한상연합회, 미국의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가 자매결연을 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한상대회가 단단한 결집력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의 화상이나 유대인들의 유대상들 보다 뛰어난 한국민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상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상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힘찬 격려를 보낸다.
2011. 11.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서 정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