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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안보 교육 체계적으로 정비해야[논평]
작성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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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상의 종북·친북활동이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에 적발된 친북사이트 운영자 8명 중 1명은 초중생이었으며, 이들은 북한 매체에 나온 김정일 찬양 글과 사진들을 퍼와 자신의 블로그 등에 게재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적발된 학생들 대다수는 북한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과 주변의 관심을 끌기위한 수단으로 친북사이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이 땅의 청소년들이 잘못된 안보교육과 허술한 법적 장치로 종북 활동에 노출돼온 현실에 책임여당으로서 미래세대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

 

  청소년기에 뿌리내린 국가관과 안보관은 인생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때문에 국가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잘못된 안보의식과 종북 오염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장밋빛 미래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는 이제라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개 치는 종북 단체들을 근절하고, 더 이상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차단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 받는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일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종북 오염을 차단하는 일은 국가운영의 최우선 과제이자, 세대와 이념을 초월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가체제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종북 세력들을 엄단하고,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지키는 일에 더욱 솔선수범할 것이다.

 


2011. 10. 3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류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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