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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서 조국 교수의 조국(祖國)은 조국(祖國)인가 타국(他國)인가[논평]
작성일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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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멘토로서 온·오프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국 교수가, 단지 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이 투표를 못하도록 투표일에 관광을 보내 버리겠다는 트위터러에게 “진짜 효자”라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 것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못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은 경로효친 사상을 근본으로 삼는 동방예의지국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사회적 가치들이 변하고 있다 할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로효친의 정신을 지키려 노력한다. 그게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의 교수라는 사람이 패륜적 발언을 백주 대낮에 노골적으로 대놓고 해대고 있으니, 우리 청년들이 대체 뭘 보고 배우겠는가.

 

  조국 교수의 조국(祖國)은, 우리가 대한민국이라 부르는 조국(祖國)인지, 아니면 타국(他國)인지 묻고 싶다.

 

  조국 교수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일궈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엄청난 모독이자, 패륜행위 그 자체이다.

 

  박원순 후보 역시 조 교수를 자신의 스승격인 멘토단으로 내세워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박원순 후보와 조국 교수는 우리 조국(祖國)의 어르신들을 기만한 패륜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마땅할 것이다.

 

 

 

   2011. 10.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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