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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종북 시장에게 뺏겨서는 안 될 것![논평]
작성일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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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도 허용해야 한다” - 2004. 9. 24. ‘미디어오늘’ -
  “국가보안법은 폐지해야한다” -2000년 참여연대 사무총장직 이후 줄곧 주장 -
  “천안함 폭침은 한국이 북한을 자극해서 생긴 일이다” -2011. 10. 16.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그간 북한을 옹호해온 효과가 있었다. 
 
  북한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조선중앙통신·우리민족끼리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편들기에 나섰다.

 

  북한 보도매체는 ‘야당 세력을 모두 포괄하는 진보통합정당이 출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내 야권세력에 대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박 후보가 김정일 독재정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박 후보가 종북·간첩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 체제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천안함 폭침 당시 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종북 좌파의 입장을 대변한 업적과 공로를 북한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박 후보와 그를 둘러싼 진영이 북한노동당 정권의 2중대가 아닌가 하는 세간의 지적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반면, 북한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는 가혹한 인신공격성 비판을 서슴지 않으며 ‘적과 동지’를 명확히 구분하였다.

 

  또한 여우귀신, 치맛바람 등 여성비하 발언으로 나경원 후보는 물론 대한민국 여성들의 자존심을 짓밟기도 하였다.

 

  1천만 서울시민들께 호소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종북 시장을 앉혀 북한 정권이 좌지우지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체제를 보존하고 폭력과 독재정권의 손에서 북한 주민들을 구해 낼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애매한 국가정체성으로 종북·좌파 의혹을 받아온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서울 시민을 지켜낼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부디 현명한 선택으로 대한민국 체제를 오염시키는 종북 세력에게 수도 서울을 빼앗기는 일이 없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

 

  2011. 10.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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