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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의 뻔뻔한 학력사기 행각[논평]
작성일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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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학력위조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 후보는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 1학년을 다니는 도중 제적됐지만, 이제껏 자신의 저서나 언론 등에는 버젓이 서울대 법대 중퇴 혹은 입학으로 허위 기재해온 것이다.

 

  학력위조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박 후보는 “서울대를 나왔으면 됐지 사회계열이든 법대이든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으며, 스스로는 서울대 사회계열 제적 학력을 밝혀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새빨간 거짓이었다.

 

  2011년 2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박 후보는, 진행자 백지연씨가 “서울대 법대에 다녔느냐”는 두 번의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답했다.

 

  시민운동가이자 법조인으로서 살아온 그가 최소한의 도덕성과 양심마저 져버린 것이다.
 
  이제껏 공직선거 출마자나 국가 공무원 등 공인들의 학력위조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박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은 정부 인사들의 학력위조 의혹설만 제기돼도 낙마, 사퇴를 운운하며 강력하게 비판한 바 있다.

 

  민주당의 기준으로 본다면, 뻔뻔한 학력사기 행각을 벌여온 박원순 후보는 당연히 자진 사퇴결정을 내려야 마땅하다.

 

  남에게는 깐깐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온 야권세력들이 박 후보의 의도적인 학력사기 행태에 대해서는 어떤 결론을 내릴지 지켜볼 것이다.

 

  박원순 후보는 1천만 서울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학력?병역?재산?호적 등 자신을 둘러싼 숱한 의혹들에 대해 명쾌하게 밝혀주길 바란다.

 

 

 

2011. 10. 13.
한나라당 부대변인 도 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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