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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관련[논평]
작성일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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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1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북한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 전반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5번째로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이며,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미 FTA 체결의 의미와 미래 지향적인 한미동맹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과 미시간 디트로이트 소재 자동차산업단지에 동행해 한미 FTA의 긍정적 효과를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 일정은 높아진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을 실감하게 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한 강력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25 전쟁의 뼈아픈 역사를 함께 극복한 한미 양국이 군사·안보 공동체를 넘어 경제·사회·문화 공동체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나라당은 금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를 넓히는 FTA 체결이 양국 경제 동반 발전의 청신호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그간 이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정상회담 개최 시마다 편협한 역사의식과 FTA에 대한 정치공세로 흠집내기에만 급급했던 민주당 등 야권도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초당적인 자세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2011. 10.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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