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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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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정부가 1997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지 15회째를 맞는다.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고령화와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2011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

인구의 11%로 늘어났다. 2026년에는 고령인구가 5명 중 1명꼴인 20.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제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대세다. 그런 만큼 노인복지는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었고, 그에 맞춘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정부도 이러한 노인복지의 중요성에 발맞춰 2012년도 예산안에 올해보다 21%인 4조4천억원이 늘어난 25조2천억원을 복지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재정지원 일자리도 54만명(9조원)에서 56만명(9조5천억원)

으로 2만명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노인의 날을 맞아 시대적 흐름인 고령화를 축복으로 맞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범정부 차원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간 한나라당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노인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의 실업의 고통은 줄이고, 고용창출은 늘리는‘생산적 복지, 능동적 복지정책’을 강구해왔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성장의 온기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및 예산지원에 앞장서왔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성화,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등 맞춤형 노후생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여생을 보람 있고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1. 9.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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