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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폐족'을 자처했던 사람들이 무슨 아바타 운운하는가[논평]
작성일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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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억지주장이 금도를 넘었다.

 

  나경원 캠프에 오시장 정무라인이 참여했다며 실명을 거론한 행태는 정치적 이익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서슴치 않는 민주당적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아직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발족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사실관계도 다르다. 거론된 인사들 가운데 당원으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도 있고, 캠프에 참여하지 않을 사람도 있다.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특정인물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행태는 아니면 말고식 흠집내기에 다름 아니다.

 

  더구나 이들이 무슨 범죄인이라도 된단 말인가. 이들을 거론해 나경원 후보를 흠집내려는 것은 유치한 발상이다.

 

  거꾸로 민주당을 보자면 구속됐던 인물, 과거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책임지고 스스로 '폐족'까지 선언했던 인사들도 다 민주당 공천으로 선거에도 나섰고, 지금도 버젓이 민주당과 여타 정당에서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있지 않는가. 더구나 박영선 후보를 지원하고 있는 핵심 인물도 이들이 아닌가?

 

  주민투표를 치룬 것이 마치 범죄인양 매도하는 것은 민주당의 생각일 뿐이다. 지난 8.24 주민투표에 적극 동참한 216만 서울시민을 모욕하는 발상이다.

 

  헌법에 보장된 정치의 자유마저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공세의 대상으로 삼는 민주당의 구태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저급한 행태에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11. 9. 30
한 나 라 당  수석부대변인  서 장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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