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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은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정책선거로 승부를 겨루겠다[논평]
작성일 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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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위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확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도 못 내는‘불임정당’이란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제1야당 이면서도 서울시장 후보도 못 낼 만큼 정당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면, 차라리 간판을 내리는 게 낫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어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적합한지, 어떤 서울시정을 할 것인지 비전과 정책을 평가받는 선거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이념이나 정치선거가 아니라, 서울시민과 가족이 행복한 생활특별시 서울을 만드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로 치룰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1000만 서울시 행정의 수장으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 도덕성에 대해선 원칙에 따라 철저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판단의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선거로 유도하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 대해선 야권 단일후보 경선 과정 등을 통해 많은 문제 제기가 있었다. 검증이 안 된 후보가 갑자기 나타나 일시적인 거품이나 반짝 인기로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이다.

 

  서울시장은 행정을 잘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경우 오랜 판사 생활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이미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받은 후보다.

 

  한나라당은 이합집산이나 시선끌기가 아니라, 책임 있는 변화를 통해 서울시민이 행복한 비전과 정책제시로 당당하게 서울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2011.  10.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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