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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을 올바로 알리는 일은 국가적 사명이다.[논평]
작성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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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말라리아 발생국이다.   

· 한국은 중국어를 사용한다.

· 늑대가 변신한 여성이 단군을 낳았다.  

· 태권도 종주국은 중국이다.        

· 동해는 일본해이다.      

· 한국은 국제원조를 받고 있는 가난한 나라이다.

 - 2010년 ~ ’11년 , 외국 교과서 왜곡된 내용 中 발췌-

 

  G20 의장국,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각국 교과서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처럼 잘못된 기술을 하고 있는 외국교과서가 2009년 150건, 2010년 160건, 올해(9월 현재) 170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고 하는 점이다.

 

  전 세계의 미래 주역들이 오늘도 한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뼈아픈 현실이며, 이를 바로잡는 일에 정부는 국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외국 교과서의 수정을 위해서는 각국에 자국과 관련된 이해자료를 꾸준히 제공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예산과 인력,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라도 정부는 외국 교과서의 오류를 시정하는 일에 인내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야 하며,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훌륭한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국가 홍보와 마케팅, 이미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때 국가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이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2011.  9.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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