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품격있는 청문회 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논평]
작성일 2011-09-13
(Untitle)

  내일부터 이틀 동안 류우익 통일부장관 후보자,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이번에 새로 내정된 장관후보자들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쌓았고 그 전문성을 공히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국정운영의 내실을 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는 적임자들이라고 본다.
 
  한나라당은 여당이라고 해서 후보자를 무조건 감싸거나 봐주기 식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후보자들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 및 도덕성 등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근거 없는 흠집 내기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정치공세에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공직수행능력과 자질 검증이라는 청문회 본연의 역할은 망각하고, 기존에 되풀이 되던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무책임한 허위폭로 등 인사청문회의 잘못된 관행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란다.

 

  한나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가 정책적 소신과 비전, 지도력 등 후보자의 식견과 정견을 더욱 심도 있게 점검하는 품격 있는 청문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1.  9.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