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김정권 사무총장 출판기념회 참석 주요내용[주요내용]
작성일 2011-09-07
(Untitle)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9. 7(수) 14:0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김정권 사무총장의 출판기념회 ‘정치하기 참 잘했습니다’에 참석했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래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은 세월이 변해서 그렇지 사실상 2인자였다. 요즘은 민주화 분위기가 여의도에도 많이 퍼져서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이 옛날같지 않다. 가장 큰 원인이 당에 돈이 없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돈을 듬뿍듬뿍 쥐어주는 바람에 국회의원들이 말을 잘 따랐다. 요즘은 당에 돈이 없으니 국회의원들이 사무총장을 그리 어렵게 보지 않는다. 사무총장이 얼마나 어렵고 무서운 자리라는 것을 아마 정기국회 끝날 때 쯤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김정권 총장은 이정부 초기에 제가 원내대표를 할 때 원내대변인으로 1년간 일을 같이 했다. 여러분도 기억나시겠지만 박연차 사건이 문제가 되어 내가 중수부에 전화를 했다. ‘이것은 아니다, 잘못 알고 있다, 자기한테 들어온 정치자금 56건을 되돌려주는 사람인데 이것은 아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검찰이 그 당시에 상부에 제가 알기로는 허위보고를 했다. 그래서 기소가 되었다. 제가 11년 동안 변호사 일을 하지 않다가 할 수 없이 원내대표를 그만 두고 난 뒤에 개업을 했다. 변론을 해주기 위해서였다. 김정권 총장이 저한테 변호사 비용을 한푼도 안 주었다(웃음). 무료 변론을 했다. 1, 2, 3심을 통틀어 무죄를 받은 사람은 18명 중에 김 총장 딱 한 사람이다. 그만큼 깨끗한 사람이다. 서울법정은 1심부터 굉장히 까다롭다. 정치인에 대해서 전혀 고려를 하지 않는다. 1심부터 3심까지 하나마나 한 사건이 되어서 제가 무죄를 받아냈다. 제가 96년도에 국회 들어오기 전에 변호사하면서 직접 무료 변론에 나가 본 사건이 옛날에 안풍사건이다. 안기부 돈을 한나라당이 신한국당 시절에 1300억원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그 사건을 변론해보고 병풍사건을 변론해봤다. 그 다음에 김정권 사건을 변론해봤다. 그 세 사건에 대해 모두 무죄를 받았다. 요즘 같으면 정치를 그만두어도 형사변론을 하면 먹고 살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 사건을 해 봤다. 그 이후에 지난번에 당대표가 되고 사무총장을 시키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재선인데 어떻게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을 하느냐고 말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5선이라고 했다. 내가 4선인데 김정권 총장은 5선이다. 도의원 3선에 국회의원 재선이다. 김해를 가보면 도의원 선거구가 시시한 국회의원 선거구보다 인원이 더 많다. 5선 의원으로서 그만큼 선거에 밝고 정치에 밝다. 사무총장으로서의 자격은 충분하다. 주위의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으로 지명을 해서 지금 훌륭하게 잘 하고 있다. 내년도에 사무총장이 선거를 총괄 지휘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김해지역에서 14일 동안 유세를 거의 할 수 없게 된다. 여기에 오신 핵심당직자들이 김해에 큰 인물을 내기 위해서 선거운동을 종전보다 배가해서 해주어야 한다. 내년에 김 총장이 선거운동 현장에 못 나가더라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큰 인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 오늘 출판기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김해에서 오신 분은 물론 안오신 분들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책값에는 제한이 없다. 본래 출판기념회에서는 책 한권을 가져가면서 만원을 주기도 하고 그보다 더 주기도 한다. 오늘 책을 좀 더 많이 사주시고 김정권 총장이 정치하는데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나경원 최고위원, 김장수 최고위원, 홍문표 최고위원, 김정권 사무총장, 차명진 전략기획본부장, 김태환 중앙위의장,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이춘식 제2사무부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방위원장, 홍사덕 前국회부의장, 김무성 前원내대표, 안경률 前사무총장, 장광근 前사무총장, 이현재 前제2사무부총장, 김학송 의원, 최병국 의원, 김정훈 의원, 김재경 의원, 서상기 의원, 신상진 의원, 정진섭 의원, 진영 의원, 허천 의원, 강석호 의원, 구상찬 의원, 권성동 의원, 고승덕 의원, 김성동 의원, 김성태 의원, 김세연 의원, 김옥이 의원, 김태원 의원, 김태호 의원, 김학용 의원, 나성린 의원, 박민식 의원, 박보환 의원, 박영아 의원, 배영식 의원, 성윤환 의원, 안형환 의원, 여상규 의원, 원희목 의원, 유재중 의원, 유정현 의원, 윤상현 의원, 이두아 의원, 이정선 의원, 이종혁 의원, 이철우 의원, 이한성 의원, 주광덕 의원, 정미경 의원, 정양석 의원, 정해걸 의원, 조문환 의원, 조해진 의원, 최경희 의원, 허원제 의원, 황영철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방호 대한민국 지방분권위원장, 조현오 경찰청장, 김왕규 시흥을 당협위원장, 김인겸 상임전국위원, 장일 한화청량리역사 상임감사, 경남 김해시민들이 함께 했다.

 

 

2011.   9.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