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11년 정기국회에 임하며[논평]
작성일 2011-08-31
(Untitle)

  2011년 정기국회가 내일부터 각 상임위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올 여름 잇따른 수해에 이어 추석과 가을철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와 전월세 가격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우리 국회가 이러한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또다시 정쟁만 일삼으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18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의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한 민생국회’, 헌정질서와 의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원칙 있는 민주주의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 소통과 화해’로 야당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되 과거의 구태는 단호히 배격하면서 국회를 명실상부한 국민의 전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리고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법안 처리, 법정시한 내에 2012년도 예산안 처리 등 ‘일하는 국회’ 만들기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금 우리 국회에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수많은 민생법안들이 산적해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정쟁이 아닌 상생의 ‘경쟁’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진정으로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산적한 민생현안을 처리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2011.  8.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