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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온 국민과 함께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논평]
작성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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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12개국 3,500여 선수가 참가하며, 100m 세계기록을 갱신한 우사인 볼트, 장대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27번이나 갈아치운 엘레나 이신바례 선수 등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도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대구는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막강한 경쟁도시를 제치고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인의 환호를 받았으며, 경기장 시설?교통?숙박 등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역대 대회 중 가장 체계적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제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때이다.

 

  비록 우리의 육상 스포츠 실력이 미미하다 할지라도,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정직한 승부를 벌인다면 세계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대구세계육상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육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대회기간을 통해 대구가 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제까지 나라의 크고 작은 국제행사에 하나 된 힘과 열정을 보여 왔다.

 

  다시 한 번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대구세계육상대회를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2011. 8.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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