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광화문 한복판 공사장에서 인부 2명이 강아지에게 40여분 간 돌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에 따르면 몸무게가 2kg 남짓한 ‘소망’이란 이름의 이 강아지는 안구가 파열되고 두개골이 골절돼 공분을 사고 있다. 때만 되면 동물학대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너무나 미약하다.
이 때문에 한 동물보호시민단체는 가해자 2명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벌이고 있다.
벌써 서명한 인원만 3만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동물학대를 할 경우 구속되거나 실형을 선고받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인식하며 애견인구만 100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에 대한 법적 조치는 미미해 1000만 애견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동물학대 범죄를 중하게 다뤄 강하게 처벌하는 선례를 남겨야 다
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2011. 8. 26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