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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한진중공업 사태를 자기표로 생각하나[논평]
작성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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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의원은 한진중공업 사태를 자신의 표로 계산하는 듯한 모습이다.

 

  정동영 의원은 16일 “조남호 회장을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 “정치생명을 걸겠다” “무릎꿇게 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전형적인 포퓰리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조 회장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있다는 점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는데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해서라면 여러 사람들이 상처를 받든 말든 상관치 않겠다는 자세가 아닌가.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한 국회 청문회 등은 특정 개인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내막을 소상히 밝혀 억울한 사람이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영 의원은 정치쇼를 통해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과거에도 “노인층은 투표하지 말고 쉬시라”고 말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번 발언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정동영 의원이 진정으로 대선에 나서겠다고 한다면 입조심부터 해야 할 것이다. 낡은 꼼수를 벗어버리고 국민 앞에 당당하게 자신의 철학과 소신을 밝혀 당당하게 심판받을 것을 촉구한다.

 

 

2011.   8.   17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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