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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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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66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3년을 맞는 날이다.

 

  잃었던 국권을 되찾기 위해 고귀한 목숨마저 아끼지 않으셨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온 국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를 이룩하였고,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적의 역사를 거듭해왔다.

 

  이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도 불사했던 선조들의 애국심, 일제 억압 속에서도 민족해방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불어 닥친 세계경제위기로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근 높아진 실업률과 양극화는 전 세계 경제의 내실 있는 발전을 저해하며, 우리 국민들을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께서 경축사를 통해 강조한 ‘새로운 시장경제 시스템’은 ‘공생발전’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서, 오늘날의 경제위기 현상을 극복하는 동시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

 

  특히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장’, ‘격차를 줄이는 발전 모델’ 제시는 대한민국 보수의 최고의 가치인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것’이기에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한나라당도 앞으로 ‘공생발전’을 통하여 모든 국민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친서민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일부 야당이 주장하는 ‘과잉복지’가 아닌, 서민 위주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매진할 것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대통령께서 ‘남북 간 협력의 자세’를 강조했듯이, 한나라당은 불신과 대결로 점철된 남북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 서 광복의 참 뜻을 실천할 것이다.

  ‘민족의 빛’을 되찾은 오늘, 우리는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문을 열어야 한다.

 

  애국선열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이 민족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한나라당은 더욱 노력할 것이며,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일본의 독도침탈 의지를 꺾기 위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11.   8.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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