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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의 ‘공생발전’ 실천, ‘새로운 시장경제의 지평 열 것’[논평]
작성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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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생발전’을 위한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협력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금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협력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술과 자금 등을 지원하며 협력업체의 성장을 적극 유도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 현대해상,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 그룹사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복지 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단의 출연금은 5천억원 규모로 지금까지의 기업기부 방식과 달리, 한나라당 전 대표인 정몽준 의원의 2천억원 등 범 현대가 그룹 오너들이 내놓은 사재가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려는 대기업들의 ‘공생발전’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사회 공헌을 위한 순수한 기업가 정신이 새로운 시장경제의 지평을 여는 기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의 절대적 의무이자, 필수요건이다.

 

  어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께서 ‘공존 공생’의 길을 강조하신 것처럼, ‘더 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위해 사회지도층부터 도덕적 의무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거듭, 대기업들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환영하며,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2011.   8.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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