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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부는 공생발전 정책으로 ‘따뜻한 보수’의 가치 실현해야[논평]
작성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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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공생발전’, ‘친서민 행보’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정부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태풍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물가안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어제 농수산식품부는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태풍,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농수산물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을 대비, 추석 성수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도 올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예상되는 전·월세 파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정부는 8월내 전세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들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고공행진을 보이며 서민들의 시름은 계속 쌓여갔다.

 

  게다가 올 여름 잇따른 수해에 이어 추석과 가을철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와 전월세 가격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시점에서 특단의 대책 없이는 시중의 물가상승을 잡기 어렵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형’ 대책이 마련되고 정부가 이를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탁상행정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친서민정책으로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물가안정과 더불어 한정된 예산의 적절한 배분과 필요한 곳으로의 적재적소 투입을 통해 예산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정책마련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1.   8.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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