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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허위주장을 덮기 위해 또다시 억지주장을 펴는 작태를 중단해야[논평]
작성일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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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됐다.

 

  한나라당은 당초 이번 청문회에 임하면서 감싸거나 봐주기 식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청문회 본연의 목적인 능력과 자질, 도덕성 검증을 충실히 하면서, 동시에 청문회가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청문회는 전체적으로 큰 파장 없이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야당 의원들이 편협한 정치논리로 불분명한 의혹 공세와 공직수행과는 관련 없는 정치 공세를 펼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직후보자를 검증하는 청문회에 정치적 계산이나 사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민주당은 근거없이 상상에 기초한 의혹 공세가 허위로 밝혀지자 이러한 허위주장을 덮기 위해 또다시 억지주장을 펴는 작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자질과 업무능력,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한 후보자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높은 식견을 두루 갖춘 뛰어난 역량을 지닌 분으로 평가한다.

 

  또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도 한 후보자의 성실한 소명이 있었고, 충분히 해명된 만큼, 공직수행에 큰 문제가 없음이 증명되었다고 본다.

 

  대한민국이 공정사회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법질서 확립과 인권 수호라는 검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이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과정이 남아있긴 하나, 한 후보자는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당부한다.

 

 

2011.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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