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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8월 임시국회, 국민에게 희망 드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논평]
작성일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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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임시국회가 각 상임위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8월 임시국회는 대학생 등록금 부담완화,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대책, 학력차별금지 등 지난 임시국회에서 채 마무리 짓지 못했던 중점 사안 처리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또한 미국발 경제위기와 고물가, 폭우 등으로 인한 민생고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특히 여야가 청문회 개최를 합의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도 시급한 상황이다.

 

  한-미 FTA 비준안과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에 대해 일방적으로 민주당안(案) 채택만을 주장하고 있고, 저축은행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 과정에서 나타난 정치공세가 한진중공업 청문회에서도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8월 임시국회에 큰 성과 없이 말뿐인 민생국회에 머물 것이라는 자조 섞인 비난도 나오고 있다.

 

  올 여름 우리 국민들은 폭우와 폭염, 고물가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었다.

 

  우리 국회가 또다시 정쟁만 일삼으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진정으로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산적한 민생현안을 처리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한나라당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8월 임시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1.   8.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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