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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주요내용
작성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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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29(금) 10:00, 수해피해를 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하고 당직자들과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서초구 방배2동 2736, 2739, 2732번지 일대의 진흙으로 뒤덮인 주택과 도로를 청소하였다.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치우고 진흙으로 범벅된 쓰레기를 준비된 포대에 담아 나르고 집안에 괸 흙탕물을 퍼냈다. 수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죄송하다. 깨끗하게 해드리겠다. 쓰레기작업 후 소방호스로 물 작업을 하고 방역작업도 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주민들은 흙으로 범벅된 대표의 얼굴을 보고 수고한다면서 수건을 내밀며 닦으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 어떤 주민은 “반지하가 하수도보다 낮아 이번에 피해를 입었다.”, “방역을 해 달라”라고 하였다.

 

-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마침 작업 중인 1113 공병부대의 장병들과 119 소방대원들, 적십자사 봉사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또 등대교회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 들려 마을통장으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는 “저는 어릴 때, 낙동강 변에 살았다. 안동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해마다 홍수로 저지대에 물이 찼다. 물이 빠지면 제일 먼저 벌을 걷어내고 구들장을 새로 놓고 한 달 동안 집안의 가재도구 등을 말려야 했다. 이런 식의 산사태는 처음이다.”라면서 이번 폭우로 인한 수해의 심각성에 대해 염려하였다. 또 대표는 “물폭탄이 일어나면 동대문구, 중랑구가 해마다 침수가 되었다. 천억 원 이상을 들여 펌프장을 설치한 후에 이렇게 많이 비가와도 거의 피해가 없다. 내수가 차면 자동으로 펌프장에서 중랑천으로 퍼낸다. 은마아파트는 몇 년 전만 해도 보트를 띄우던 상습침수 지역이었다. 어제 재난본부에 가서 강남지역의 하수대책을 별도로 세우라고 지시했다. 처음 도시계획을 할 때 통상의 수해에 대해서만 기준을 세웠다. 이번 경우와 같이 장마철이 끝나고 방심하는 사이에 기습폭우가 내렸다.”라고 하였다.

 

- 또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대피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 종합상황실에도 들려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당직자들과 함께 점심을 컵라면으로 어린이 놀이터에서 해결하고 봉사활동을 계속 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현장에 가본 느낌에 대해 “기습폭우가 장마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전시행정을 좀 삼갔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 또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의 수해방지대책에 대해 “어제 소방방재청장에게 지시를 했다. 서울시와 협의를 해서 기습폭우 대책을 별도로 세우도록 지시를 했다. 특히 강북지역보다 강남지역에 수해가 많이 났다는 것은 하수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해서 앞으로 강남지역에 하수용량을 좀 더 늘리도록 지시를 했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이철우 재해대책위원장,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 심재철 의원, 박영아 의원, 조윤선 의원, 강승규 의원, 이은재 의원, 권영진 의원, 강성천 의원, 고승덕 의원, 나성린 의원, 배영식 의원, 김철수 관악구을 당협위원장, 김영배 강남을 당협위원장, 권기균 동작갑 당협위원장,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진익철 서초구청장, 사무처 당직자와 당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2011.   7.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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