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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제창 의원, “누워서 침뱉는” 발언 자중하라[논평]
작성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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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이 지난 28일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여권 인사들의 증인 채택을 한나라당에 거듭 촉구하면서 "(한나라당이) 박지만씨 부부를 증인으로 내보내면 다음에 공천 못 받는다고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우선 묻고 싶다. 우제창 의원은 지금껏 그런 식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는가? 마찬가지로 민주당은 특정인의 증인채택 결과에 따라 공천을 해왔는가? 마치 자기네가 그래 왔기 때문에 다른 당도 그럴 것이라 넘겨짚는 것인가? 그런 기준으로 공천 받은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국민은 또 뭐가 되는 것인가?

 

  증인채택 적절성은 각 당의 기준과 필요에 의해 판단하고 추진하면 된다. 논의를 자신들의 기준에 의해서 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당의 공천문제까지 저급한 수준으로 끌어내

리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말아줄 것은 당부한다.

 

  그러기에는 초유의 저축은행 사태 해결이 너무도 시급하지 않는가. 지금은 가뜩이나

국가적으로 엄청난 수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할 때 아닌가.

 

  정치는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진심을 다해 하면 된다. 한나라당 역시 오로지 국민을 위한, 국민을 바라보는 공천을 할 것이다.
 
  정당정치를 희화화하고 국회의원직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누워서 침뱉기”식 발언에 대해 우제창 의원은 사과하고 자중하라.

 

 


2011.  7.  29
한 나 라 당  수석부대변인  이  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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