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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법무장관·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관점에서 철저히 검증할 것[논평]
작성일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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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어제 권재진 법무장관 내정자와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각각 내달 4일, 8일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25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경쟁적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를 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목적이 마치 후보자 낙마에 있기라도 한 것처럼 의혹 파헤치기에 나서며 인사청문회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본연의 목적은 후보자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데 있으며, 설사 후보자에게 공직수행에 영향을 줄만한 흠결이 있다 하더라도 이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게 마땅하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두 내정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인사청문회에 임할 것을 당부 드린다.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에 임하며 야당보다 더 매서운 기준으로 후보자 개개인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평가할 것이다.

 

  특히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모두 어느 자리보다 높은 도덕성과 공정성을 요하는 만큼 국민의 관점에서 엄격하게 검증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만, 민주당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폭로성 정치공세에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가 후보자 자질 검증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

 

 

 

2011.   7.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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