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63주년 제헌절을 기념한다[논평]
작성일 2011-07-17
(Untitle)

  1948년 이 땅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대한민국의 헌법이 공포된지 63년째가 되었다.

 

  헌법은 이 땅에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정치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지키자고 선언한 약속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법적 뿌리라고 하겠다.

 

  그러나 최근 헌법 질서와 가치가 심각하게 짓밟히고 왜곡되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를 무책임한 폭로와 의혹 부풀리기, 상임위회의장 점거 등으로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의 책무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헌법상에 대한민국은 정당정치의 구현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선거승리와 권력획득만을 목적으로, 국민여러분들께 그 이름마저 생소한 정파등록제 등을 주장, 울림없는 야당과의 통합만을 부르짖고 있다.

 

  한나라당은 63주년 제헌절을 맞는 오늘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회복, 그리고 법치와 헌법정신을 바로세우는 날로 맞이해야 한다고 믿는다.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의 본령인 것이다.

 

  대한민국 그 자체인 헌법의 의미와 이를 지켜온 역사를 존중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이런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민주당 등 야당도 더 이상 이를 훼손하는 일을 중지해주길 간곡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1.   7.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TOP